전진시계는 4 6 8칸으로 나눠서
판정 결과에 따라서 칸수를 채워나가는 건데
이게 다 채워지면 그에 따른 결과가 실행 돼.
좋은일이고 나쁜일이고.
이걸 국면같은 거에다가 이용하는 거지.
원래 국면이라는 건 어떤 위험요소같은 거 보여주고서
그것들이 계속 보이면 재앙이 일어나는 거잖아?
전진시계 두고서 플레이어들이 한 행동에 따라서
이게 재앙이 발동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게 하는 거야.
플레이어 파티의 조치 결과, 조치에 걸린 시간 들을 고려해서
어느 쪽은 플레이어가 잘 막아내서 차오르지 않지만 다른 쪽은 오히려 그게 재앙이 발동되는 조건이라던가. 그런 식으로.
나중에 생각했을 때, 이런 행동으로 다음 결과가 나왔다. 는 설명이나 이야기같은 것도 가능할 거같고.
너는 야만인들이랑 싸워야한다. 그들은 화나있고 우리 마을을 습격했다. 보다는
야만인들은 당신들이 한 A때문에 B 문제가 생겼고 그 책임을 따지기 위해 당신에게 결투를 신청했습니다. 쪽이 더 재미있을 거같아.
단순 시나리오, 외부 문제로 화났다기보단 내가 세션 중 한 행동을 그대로 반영해버리는 거지
괜찮겠다. 재미있을 것 같음.
아죠씨... 읽기는 하셨나요
전진시계를 쓰는거 자체는 괜찮을것 같은데. 스프롤 기업 시계기는 한데, 단편이어서 실질적으로 뭐가 일어나기 힘들어도 가시적인 무언가가 있는건 좀... 그러니까... 묘한게 있더러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스프롤도 한 번 읽어봐야겠네
상황이 아니라 세력의 주목도 정도 차이였던것 같은데... 어칼은 플레이를 해본 적이 없어서 감이 안오네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위험요소 흉조도 그렇게 사용하는 거라 시계가 차면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과 눈에 더 직접적으로 보인다는 거 빼고는 차이를 못 느끼겠는데
직접적으로 보이면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을까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뭐랄까 보이는 것과 안 보이는 것은 마스터도 운영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 플레이어보단 마스터가 오히려 써먹기 더 좋을 거 같던데
어칼은 처음부터 시계에다가 어떤 내용을 적어넣는 거 같아. 얘를들면 'A그룹의 대학병원테러' 같은 식으로 해두고 그 칸수를 점점 채워서 다 차면 실제로 일어나는 거지
반면 내가 느낀 던월은 시계의 칸수 대신에 위험요소가 등장 해야 재앙이 닥치는 거라 좀 뭐랄까 플레이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좀 즉각적인 반영 부분도 잘 안들어가는 거 같다고 해야하나 약간 삐걱이는 느낌이 들었어
DW의 위험요소와 흉조라는게 AW의 위험요소와 그 진행과정을 보여주는 카운트다운 시계를 글로 옮긴 가에 불과하고, 지금 차이점을 말하는 것도 카운트다운 시계와 별 차이를 못 느끼겠음.. 시계도 가만히 놔두면 악화될 요소가 있을 때 만드는 거잖아? 위험요소도 그걸 기준으로 재앙, 그러니까 언급한 대학병원테러 같은 걸 미리 내용을 적어놓고 흉조로 그 과정을
표현하는 거거든. 말하는 것처럼 개념적 차이는 없는 거 같고 그냥 표현하기 더 간편하냐 아니냐의 차이인 거지. 이런 점에서 즉각적인 반영이 힘들다거나 삐걱거린다는 데에는 그냥 숙달의 차이지 시스템적 문제는 아닌 거 같고, 그게 편하면 그렇게 하는게 낫겠지.
ㅇㅎㅇㅎ
어칼 시계의 가장 큰 특징은 저항이 가능하다는거임. 어칼식 시계 쓸거면 저항할 방법, 그에따른 대가도 마련해 주는게 좋음
알려줘서 고마워 룰북 읽어도 난잡해서 잘 감이 안잡혔는데 팁 하나는 덕분에 알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