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은 솔직할수록 좋은 것이지.
그 솔직함이 '개좆밥새끼야 너 플 좆노잼임 유노?' 키보드로 뒤통수까지 후려버리는 사이코패스는 없겠지만
턀 자체가 사회적인 게임이고
레벨올려서 자캐딸치는 겜도 아닌데, 어차피 다음에 또 만날 사람. 단편이라면 언젠간 만날 사람임을 감안해서
'오늘은 너무 따로 논 것 같으니 다음엔 좀 더 일행이라는 초점을 맞춰봤으면 좋겠다' 든지, '쉽게쉽게 나아가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역경을 헤쳐나가는 모험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는 둥 피드백을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혀.
특히 피드백을 받으면 그걸 훈수쯤으로 터부하고 '니가 뭔데 지적임? 일행? ㅈ까 내 칭찬이너 좀 더해바' 중고딩애들 잔뜩 모인 문화도 아니고-물론 중고딩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보편적으로 그런 친구가 많더라. 친구야 너 싫어서 하는 말 아니야 어차피 좁은 턀판 다음엔 더 재밌게 같이하고싶어서 그른겨..-서로서로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을 정도의 사회적 인식이 갖춰진 성인들이 많은 턀판이니께.
오늘 똥 싼 플레이어 아무개가 다음 세션에선 헤라클레스급 영웅이 될 수도 있는거고.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될 수도 있는거니까.
뭣보다 호흡과 감성이 어느정도 맞아야 같이 즐길 수 있는 놀이, 피드백이랍시고 던졌는데 상대가 과민반응해가지고 '아~그분이요?? 훈수 개쩌시는분?? ㅋㅋ 거릅니다 ㅅㄱ~' 햇버리면 그것도 그것 나름, 역으로 네가 그 사람을 거를 수 있으니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여튼 글의 취지는. 피드백을 두려워하지 말고 던지자는 야기임. ㅋㅋㅋ. 그 후일은 개인이 짊어지고 가야하는 것이고.
피드백도 용기가 있어야 할 수 있지. 암.
근데 진짜 갑자기. 내가 피드백이랍시고 던졌는데 과민반응하면 억덕개야됨ㄷㄷㄷ?? 상상하니까 무섭네 아..
세줄 요약.
1. 단편이든 장편이든 피드백을 꼭 하자.
2. 상대가 과민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늘 각오하고 하자.
3. 피드백도 언변이 동반해야하는 기술이다.
일행의 분단은 해소되어야 할 위기로써 의도된 것입니다. 또한(대충 이하 변명)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이런 반응이 나오면?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레일로드 개쩌시네요 마스터님^^ 스샷햇고요 공론화하겟습니다.
ㅋㅋㅋ?
ㅋㅋㅋ 농임. 그럼 뭐.. 마스터가 몬가 생각이 있을테니까 다음 세션까지 기다려봐여지.
3번이 문제지. 너 글대로 다들 올바른 피드백을 줄 수 있어서 거기에 반발하는 마스터가 씹새끼면 문제가 없겠다마는 피드백 주는 놈도 병신인 경우가 많아서 무조건 주는 게 맞다 아니다를 논하긴 어려움.
난 언변이 없어서 기분 나쁠까봐 못하겠을때도 있더라. 쉽게 만족하는 편인것도 있지만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