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사가 가면 쓴 티알클이라는데 난 아닌 거 같다... 아니 생각을 해봐라 티알클이면 매주 2개씩 칼럼 올리고 번역명 클레임 들어오면 고치고 따로 공지 올리고 절대 이러지 않는데 데여본 놈은 알 거임 절대 이런 짓 할 놈들이 아니란 거.

내가 스트라드의 무덤 칼럼에서 위어울프 발음이 이상한 거 같다고 웨어울프 아니냐고 문의했는데 (내가 무식한 걸 수도 있는데 살면서 위어울프라는 표기를 처음 봤음 네이버 사전에도 발음기호에 위어울프는 없길래 포가튼 릴름이랑 비슷한 상황인가 싶어서 문의함) 시발 왤케길어 하고 글자수 세봤더니 1800자가 넘더라 캠브릿지 사전의 발음 표기, 다른 단어와의 착란 가능성, 다른 크리쳐와의 착란 가능성, '늑대인간'이라고 번역하지 못한 이유 등등 위어울프 표기 하나에 이 정도 근거를 갖다댈 수 있었던 거임. 이거 읽고 최소한 번역하는 사람들은 티알클 아니라고 확신함.
물론 번역하는 사람은 번역하는 사람이고 대외적인 부분과 유통 판매적 면에서 티알클과 어느 만큼의 접점을 가지고 어느 만큼의 실책을 저질렀는지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음. 공식적으로 밝혀놓은 게 없으니.

근데 일단 지금까지 칼럼이랑 입장문 읽어본 바로는 득사가 먼저 설립되고 유통 판매를 맡기기 위해 티알클이랑 컨택했다는 뉘앙스던데 뭔가... 불쌍하더라...
뭐 득사 잘못이야 있지 근데 열정있는 사람이 잘못된 선택으로 욕먹고 있는 게 좀 안타까웠음. 득사가 티알클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말도 봤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득사가 펀딩 주체니 당연한 거라고 본다. 그렇기에 책임도 피할 수 없는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