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찾은 오타야 뭐... 인쇄된 책에는 없기를 열심히 기도해야 하는거고,
뭔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번역이 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규칙책이니만큼 번역하면서 나눌 수 있는 문장은 나눠줘야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가 쉬울텐데,
직역으로 원문이 한 문장이니까 번역 문장도 한 문장으로 가는 느낌. 혹은 쉼표 사용을 제대로 해서 오해하기 쉬운 문장을 없애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음.
여기 있는 고인물들이야 이미 규칙을 이해하고 있으니 술술 읽힐 테지만, 아래 스닉어택 질문한 사람처럼 처음 읽는 사람한테는 똑같이 적용되기가 좀 힘들 것 같다.
아래 보니까 애매하면 원문을 보라는데... 이건 공개본이라고 하니까 그나마 이해를 하지만,
6만 오천원 내고 원본이랑 당연하게 비교를 해봐야하는 게 맞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
베이직 룰은 급하게 하다보니 교정을 못 본거고, 실제로 나오는 책은 이런 번역이 좀 잡혔으면 좋겠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응 그 의도는 존중하지만 룰북이니만큼 의미의 정확성에 더 중점을 맞춰야하는게 아닌가 싶은거지... 읽는 사람이 헷갈리면 안되니까.
어제도 번역이 어쩌고 하면서 퍼센트 주사위를 백면체로 하라느니 하다가, 여론이 안 좋아지니 글삭튀 했는데. 번역 이상하다고 하기 전에 어디가 어떻게 이상하다고 명확하게 이야기하는게. 솔직히 베이직룰 보면서 느낀건, 룰 파트는 나쁘지 않다고 봄. 쉼표 사용이 이상한 문장이 있나? 스펠 준비와 마법 관련 룰이 알피지 처음 하는 경우는 가장 어려운 룰이라고 생각하는데, 슬롯이 어쩌고 레벨이 어쩌고 하는게 좀 걸리긴하는데 (그냥 음차라) 그렇다고 다 번역해도 매한가지...였을 거 같아서. 오히려 다른 문제가 생겼을지도. 주문 단계라느니 등급이라느니 말이지.
뭐 어디까지나 내 감상이고, 딱히 여론이나 글삭튀할 건은 아닌거 같은데.... 지나치게 번역체인건 맞지 않나
아래 스닉어택도 솔직히 댓글 달린 것들 봐도 그닥 문제는 없고. 'Once per turn, you can deal an extra 1d6 damage to one creature you hit with an attack if you have advantage on the attack roll. The attack must use a finesse or a ranged weapon.' 원문과 비교해도 원문과 똑같음. 솔직히 디앤디에서 규칙은 워낙 카드게임스러워서 원문 늬앙스를 함부로 변경하기도 어렵기도 함; 랄까 솔직히 스닉어택 이슈는 5판에서 너무 쉬워져서 이전부터 디앤디 하던 사람이 '아니 이렇게 쉬워도 되?' 같은 재확인 같은 느낌 진짜
그거야 원문이랑 비교를 해 보고, 이미 규칙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이 보면 당연하게 느껴지겠지만, 아래 스닉어택 글의 예시를 들면, 한 턴에 이점을 받고 공격에 추가 굴림을 굴리는지, 아니면 이점을 받은 공격에 추가 굴림을 굴려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단 말이지.
(위에랑 같은 사람임) '턴마다 한 번, 당신은 이점을 받고 명중 굴림을 굴려 명중시킨 공격의 피해에 추가로 1d6점을 더할 수 있습니다.'의 경우 "당신은 이점을 받고 명중 굴림을 굴려 명중시킨 공격"라는 표현은 명확하다고 생각하는데. 한 턴에 스닉어택을 하면, 공격에 이점을 받고 추가 피해 주사위를 굴릴 수 있다는 해석은 어려움. "이점을 받고 명중 굴림을 굴려 명중시킨"이니깐. 실제로 영어 내용도 똑같음. 카드 게임 번역 같이 생각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TCG의 경우도 함부로 뉘앙스나 문장 순서를 바꾸면 문제가 되는거 처럼. 일단, 나는 그렇게 생각함
'이점을 받고 명중 굴림을 굴려'만 보면 헷갈림. 그런데 문장은 '이점을 받고 명중 굴림을 굴려 명중시킨 공격'임. 여기서 교훈은 룰북을 정독하지 않고 속독하면 안 되는 것이지. 솔직히 한 문장에 '을'이 두 번 들어가는 것만해도 거슬리는데, 이건 뭐 규칙 부분은 명확하게 영어 규칙을 옮기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했으니 (카드게임도 이런 경우 많음). 로그 일반 설명 부분과 규칙 부분을 비교해서 보면 좀 번역 느낌이 명확하게 다른 느낌?
영문이 'if you have advantage on the attack roll.' 이렇게 하고, 뒤에 어드벤티지 받는 상황 외의 스닉어택을 설명해서. 받아, 받고 차이는 크진 않을 거 같음. 난 '이점을 받는 상황에서, 명중 굴림을 굴려 명중시킨'가 더 부드럽지 않을까 했다가 생각해보니 그럼 어떤 판정에 이점을 받느냐? 엉뚱한 이점 받는 상황에서 스닉 어택이 들어가는거 아니냐? 하는 오역 소지도 나오고 어려운 거 같음. 룰 해석의 여지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영어 뉘앙스를 그대로 옮기는 수 밖에
난 베이직 룰 규칙 파트 보면서 (정독하진 않았음), 느낀점이 무슨 카드게임 텍스트를 책으로 만든 기분이었음. 이번에도 / 턴마다 한 번 / 당신은 이점을 받고 명중 굴림을 굴려 / 명중시킨 공격의 피해에 / 추가로 1d6점 더한다 / 딱딱 규칙에 따라 문장을 나눈 느낌? 축약 되었다는 느낌은 안 드는데... 있을 건 다 있어서. 암튼 뭐 결국 취향차이가 아닐까
선택의 문제겠지만, 저렇게 조건문일 경우 도치를 해서라도 룰을 더 명확하게 명시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잇다 이거지
attack roll이니깐; 노답... 그렇다고 명중 굴림만 두고 굴린다를 뺄 수도 없고
“턴마다 한 번, 당신이 공격 굴림에 이점을 받고 있다면, 명중시킨 공격의 피해에 1d6를 더할 수 있습니다” 이런 건 어때. 원문에도 충실하고 뜻도 더 깔끔해지지 않을까.
그렇지. 한글판으로 처음 보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저런 선택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