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 순서란 게 있잖아.


뭘 얼머나 거창하게 준비해서 보여주려는 지는 모르겠는데 당장 문제가 터졌으면 해야 할 건 기다려주세요가 아니라 우리 지금 여기까지 했어요 이거 아님?


샘플 사진 든 대표가 웃는 사진 한 장이랑 컨테이너인지 임대창고인지에 그득하게 쌓여 있는 책들 사진 한 장 해서 딱 이렇게 두 장 올리는 게 뭐가 어렵다고 이러는 지 모르겠다.


꼭 애들 숙제 얼만큼 했니 하면 일단 지금 한 데를 보여주면 되는데 일단 다 했다고 거짓말 부터 하고 나서 완벽하게 끝내서 검사 맡지 않으면 세상 무너지는 줄 아는 그런 거 보는 느낌이다.


턀클은 역시 턀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