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E같은 거 아니고서야 대부분의 RPG는 턴제인데, 자기 턴마다 굴리기 전에 장황하게 뭐한다 하고 결과 맞춰서 또 장황하게 어떻게 됐다 하면 엄청 늘어져.
후묘사는 두번 할 묘사를 한번만 하거나, 빗나가거나 했을 경우엔 아예 짧게 넘겨버릴 수 있어서 속도면에서 확실히 빠르다. 특히 텍플 OR같은 경우는 익숙해지면 아예 남 행동 정하고 주사위 굴리는동안 묘사할 수 있어서 느려진 템포를 거의 서너배쯤 단축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