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만들긴 싫고 이야기 써내리고 싶어서 마스터 자원함
룰북 계속 읽어내리고 있는데
고용인은 사실상 마스터가 조종하는 플레이어의 하수인격임?
대화나 이런거 플레이어가 시도하면 겜마가 고용인은 ~~~하고 말했습니다 하고 해줘야하는건가
캐릭터 만들긴 싫고 이야기 써내리고 싶어서 마스터 자원함
룰북 계속 읽어내리고 있는데
고용인은 사실상 마스터가 조종하는 플레이어의 하수인격임?
대화나 이런거 플레이어가 시도하면 겜마가 고용인은 ~~~하고 말했습니다 하고 해줘야하는건가
ㅇㅇ
아 ㄳㄳ 근데 혹시 다른 질문 몇 가지만 더 해도 됨?
ㅇㅇ 아마 던월 잘 아는 친구들이 대답해 줄거야..
꼭 던월 이야기는 아닌거 같은데 암튼 이거 룰북 계속 읽다보면 맵을 만들라가 있는데 이 부분은 GM이 직접 어느정도는 만들어놓고 필요할 때 수정을 가하는 식임 아니면 GM이 일단 맵 자체는 다 만들어놓고 유저들이 탐험하면서 밝혀주는 식임? 아니면 아예 안 만들어도 되던지
맵 다 만들어 놓으면 절대 안 됨. 님 말대로 간단하게 만들어놓고 플레이하면서 추가하는거임. 나같은 경우는 첫 세션이 이루어진 장소, 그 장소 근처의 거주지랑 캐릭터 배경에 나온 중요한 장소만 만들어놓고 시작함
아 글쿠만... 이거는 별개인데 룰북에서 나오는 괴물 이외의 추가적인 몹 추가는 GM 재량으로 충분히 다른 룰북쓸때도 가능한 부분임? 아니면 어지간하면 던전 컨셉에 맞는 몹들이 항상 거기에 있어야하는거임? 스토리적으로 변수를 주고 싶어서 두는게 아니라 그냥 평범하게 던전을 갔다는 상황일때
당근
어느 쪽이 당근이란거임
님이 마스터니까 당근히 가능한 거죠
ㅇㅎ... 답변 감사감사 룰북보면서 제일 어려웠던게 저런 부분들이었는데 친절하게 답해줘서 감사요
던월의 경우 맵은 즉석에서 만들거나 어느정도 틀만 잡아두면 굴러감 오히려 빡빡하게 잡아두면 안풀릴 확률이 높다
어느정도 유동적으로 조정해가면서 해야하나보네 답 감사감사
던월 하지마
검머해
던월 하지말고 베이식룰 공개된 댄디를 해라
던월 하지말라고
아니 그니까 진짜 왜 그러는건지 듣고싶음. 뉴비가 뭘 알아
던월은 존나 어려우니까. 왜 어려운지는 'hp16짜리 용' 같은 글을 검색해 보셈. 걍 내가 설명하려니 어렵긴 한데 설명해 보면 던월은 몹의 데이타나 그런게 정확하지 않고 다 마스터가 야부리 터는 식으로 이루어지는데. 티알 처음 하는 뉴비가 적절하게 야부리 터는게 매우 좆같고 어렵기 때문이지.
던월의 묘미는 7~10이 왔을 때 약한 마스터 액션을. 6 이하가 나왔을 때 강한 마스터 액션을 써 가면서. 지식더듬기나 상황파악 같은 액션을 활용하면서 이야기를 변화무쌍하고 아무도 예측 못하게 이끌어 가는 건데. 초보들이 모여서 그런 걸 할수 있을 리가 없음. 끽해야 나오는게 7나왔으니까.. '어.. 다음 판정에 -1' 받으세요 같은 병신같은 것밖에 못꺼냄.
그러니까 뉴비는 던월은 쳐다보지도 말고. 걍 딴 룰 해라. 정 못하겠다면 룰북 두번 정독하고. 리플레이 집도 읽어야 감좀 잡을 거임.
리플레이집은 안그래도 진행 이상하는 말 좀 듣고 엄청 읽어댔음. HP16짜리 용 이야기는 다른 데서 질문하고 받은 건데 그게 살짝 까다로울거라고는 말하던데 앵간히 빡신가보네... 일단 친구들끼리 조금만 해보고 너무 안되겠다 싶으면 댄디로 넘어가는거 어떤지 제안해보겠음 ㄳㄳ
던월은 잘 써야 재미있는 룰이긴 한데 던월이 의외로 어려운 룰이지만 어차피 처음이면 괜찮지 않을까 큰맘먹고 개그도 넣고(자잘한 몬스터가 우스꽝스럽게 나온다거나) 같이 앉아서 과자나 피자 까먹으면서 하면 재밌을것
던월을 초보들에게 잘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마스터와 플레이어 전원의 능력에 기대는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이지. 비유하자면 너네는 이제 막 전입온 신병들인데, 행보관이 와서 "작업 좀 해라. 어떻게 할지는 너네가 알아서 하고" 이러고 가버리면 너네는 막 어리버리 얼타겠지? 작업 효율도 안좋겠지? 짬찌들한테는 "너는 이거, 너는 저거 해. 이건 이렇게 하고, 그건 그렇게 해. 요건 여기까지만 하고 그 다음엔 저걸 해." 이렇게 체계적으로 알려줘야 잘 굴러잖아. 던월은 "너네가 알아서 해" 스타일이 너무 강한 룰이라서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더 헤맬 위험이 높은 룰이야.
근데 이건 막 제대로 된 모양새를 갖춘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추구할 때의 이야기고, 완성도가 떨어지더라도 걍 세션 굴러가는 그 자체가 재밌고 꺄르륵 할 수 있으면 던월도 나쁘지 않음. 침펄풍 던월 동영상 봤지? 쌩초보 3명이 모여서 개드립 도배해가면서 아둥바둥 플레이 굴리는데 자기네끼린 재밌게 놀잖아. 결국 팀 성향의 문제지. 일단 던월 굴려보고 좀 아니다 싶으면 댄디로 바꿔보는 걸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