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은 드립이고 내가 생각한게 통조림이나 수통같은 거임.  왜냐면 유리병은 뭔가 충격받으면 깨질거 아니냐? 아 미리 말해두는데 판타지 기준임.


유리병은 장점이 1. 산화가 되지 않음 2. 침전물 확인 3. 장기 보관 정도로 댓글이 달렸는데


산화는 솔직히 난 모르겠음. 포션이 알칼리성인지 중성인지 산성인지 어케 알아. 산성내성 있으면 포션 약효가 줄어드는게 아니니까 난 중성이라고 생각함. 

보통 포션이 오크피/약초 달인 물인데 헛개수나 하늘보리차를 쇠통에 담는다고 문제가 생기진 않을 거 아냐. 피는 물에 타는 거 같은데 에일리언도 아니고 핏물 좀 담는다고 용기가 녹슬거 같진 않다. 내벽에 달라붙긴 하겠네


글고 침전물은 그럴듯 한 거 같음. 침전물은 용해도가 낮아져서 앙금이 생기는거 인데 쇠통이 온도 영향을 더 잘 받을 테니까. 추운 지방이면 손에 달라붙을 수도 있고. 다만 그래도 온난지대면 쇠통이 유리한 점도 있을 거라 봄


기술력은 마-법으로 어케 될 거 같음. 금속 모양 바꾸는 주문이 고레벨은 아니잖아. 금속 생성이라면 모를까. 유리병도 솔직히 만들기 쉬운건 아니잖아. 쉽다고 한다면 도자기지.


통조림도 100년 전부터 있던거니 (요즘 것마냥 안전하고 그러진 않겠지만) 어느정도 봉입은 될테고. 코르크 마개 꽂은 유리병도 비슷할 거 같음.


장기 보관에 대해서 포션이 몇 년간 보존할 물건인가는 난 모르겠음. 포션 만드는 데에서 운반해서 가게에 진열했다가 팔리는데 오래 걸릴 거 같진 않고, 산 다음에 모험가는 금방금방 들이킬테니까. 편의점 가면 음료수 보통 생산일자부터 1~2달이더라. 근데 기차도 트럭도 고속도로도 없는 중세 기준이니까 현지 생산 현지 소비에 비슷하지 않을까 추측함.


세척은 마름모 회전시킨 모양이나 그런게 쇠나 유리나 세척 오지게 힘들거 같은데. 거기다 보통 1회용품 아님?


구별은 어차피 라벨이 있거나 병 모양새로 구별할 거 같음. 포션 색이 비슷한데 효능이 다른 경우도 있으니 투명한 용기에 보관한다 한들. 소금이랑 설탕도 종종 헷갈리니까 라벨지 붙이잖음 



그래서 내 추측을 정리하자면


a) 저렴한 포션은 입구가 좁은 도자기에 솜뭉치따위로 봉입하지 않았을까

b) 좀 고급품은 유리병에 코르크 마개. 버프형 물약같이 싸우기 전에 마셔두는 거.

c) 대량 생산및 격한 상황을 대비한 (군대 보급품같이)는 수통에 보급. 

d) 마찬가지로 막 어디 부딪혀 깨질 일을 걱정할 경우엔 수통에 포션 따라두고 라벨지를 붙이지 않을까. 전투 중 들이킬 힐포같이


이런 식이 아닐까 생각해봄


그냥 유리병이 화려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