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외로 민폐되는 성격에다가
어째선지 자꾸 마스터와의 친분을 강조하며 대장노릇 하려들고
캠페인 분위기도 파악못하고 기술명 외쳐대고 총기에 집착하는데다
다른동료들에게 룰치킨적으로 억지로 만들어낸 매직아이템을 쥐어주고는
지가 멋있게 날뛰도록 날 엄호하라고 강요하고
자기 캐릭터성을 어필한다고 심지어 동료를 묶어두고 혼자 날뛰는데
마스터가 준비해논 적의 특징같은건 생각조차 안하고
무조껀 쏴죽인다!!!! 티로피날레!!!! 해대길래
빡친 마스터가 그거 본체아녔음 ㅅㄱ 뎅겅~ 시켜버리고
자우리끼리 재밌게 놉시다 했는데
사실 그중 한명은 초행자인데 마미 지인이라 입문했던거고
자캐딸에 관심있을뿐 trpg 자체는 흥미가 별로없어서
그냥 지 하고싶은대로 우으으...마법소녀... 하면서 혼자 햄릿놀이해대고
그나마 열의있는거같던 놈은 사실 룰치킨중의 룰치킨이어서
시간을 되돌리는걸 그만두면 시간이 정지된다고 빽빽 우기더니
수납능력으로 잔뜩 준비해온 현대병기를 난사하는 진성 또라이였다면....?
세션을 한다는 행위 자체가 한 편의 서사시가 되는 행위예술이군. 아름답다.
아그리고 중간에 씹쌔끼들 연달아 파토내서
보다못한 마스터가 호무라 개인세션 진행하고
이후 거의 한달간 릴레이로 파토내서 IRC는 사실상 큐베랑 호무라의 개인채널이 됬는데
호무라의 최종장 트롤링은 줄줄이 방출하고 탈주하는 헬팟에서 유일하게 매주 접속한 자신에 대한 보상심리였던거면 좋겠군
스바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