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중증 트롤러인 줄 알았더만 제일 많이 성장한 놈)


현대인 메타 지식 같은 거는 기억이 홀랑 날아서서 재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고블린 1체에 1개 파티가 벌벌 떨다가 점정 성장하는 모습은 왕도인거 같으면서도 되게 신선하게 느껴졌음.


2010년대 이후 부터 이고깽물들 범람 하면서 썩은 맛에 말초신경 자극하는 뽕빨물이 그득한 가운데 보석 정도는 아니어도 수수하지만 반짝이는 유리 구슬 같은 작품이랄까


단바인, 에스카폴로네라던지 십이국기라던지 등등 중고딩들 이세계 가서 개같이 구르는 작품이 많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나라가 미쳐돌아가서인지 죄다 겜판소나 이고깽 먼치킨물만 범람하는 일본을 보면 착찹한 기분도 든다. 판타지 애니메이션 같은 유희를 만들어 내는 나라가 몇 안되니 그냥 버릴 수도 없고. 쩝.


그런의미에서 질문: 혹시 누메네라에서도 유사한 컨셉으로 플레이 가능한가? 떠오르는 시나리오가 있어서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