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월 ORPG였는데
처음에 사제 전사 도적으로 시작했다가
전사가 알바 때문에 무기한 휴식 때려버리고,
그래서 새로 성기사를 모집했는데,
이번엔 도적이 학교 복학해야한다고 이탈해버리고,
그래서 새로 음유시인을 모집했는데,
이번엔 성기사가 일 끝나는 시간이 바꼈다고 이탈해버리고,
그와중에 휴식했던 전사가 다시 복귀했는데,
좀 하다보니 이번엔 전사가 새벽팟이라 도저히 체력이 버티지 못하겠다고 이탈하고 싶다고 말해옴.
이게 단 2달 동안 일어났던 일인데, 그동안 오기가 생겨서라도 극을 끌고 갔는데 꿋꿋이 버텼던 사제가 이렇게 변동이 잦으면 차라리 팟을 터뜨리자고 말하심.
남은 음유시인은 어느 쪽이든 괜찮다고 말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냐. 첫 마스터링이라 부족한 점은 있을지언정 그동안 최선을 다해서 해왔는데. 진짜 터뜨려야하냐?
- dc official App
급한 엔딩이라도 내라. 플레이어든 마스터든 처음이 터진 걸로 기억에 남으면 두고두고 좆같음.
그냥 터뜨리는 것보다는 급엔딩이 차라리 나은건가? - dc App
케바케긴 한데 터진 팟은 자꾸 안 좋은 기억으로 떠오르더라.
시간이 안된다면야 어쩔 수 없지..
시간 안 맞는데 꾸역꾸역 끌고 나가면 다들 피곤함
그 옜날 온라인 게임 미담처럼, 모두에게 에필로그를 편지로 보내보는 건 어떨까
원래 모험이라는게 이런 역경을 헤쳐나가는거 아니겠어? 시간 안되는 사람은 어쩔 수 없고 pc는 사망이나 은퇴처리하고 새로 pl모집해야지
사제가 이 이상 인원이 변경되고 새 인원이 들어오면 어쩔 수 없이 몰입도 안되고 집중도 떨어져서 그만두자고 하는데, 이어가야 하나? - dc App
새 캠페인을 하면 어떻겠느냐고 물어보고, 그것도 싫다고 하면 그냥 너랑 하는 플이 싫단 뜻이니 고이 보내줘
새벽팟을 왜함? 정말 모르겠네.
흑흑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 dc App
다죽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