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봐도 럭키가 피트중에서 최상위권인건 맞는데 '럭키 만든게 븅딱이어서 그렇다' 정도는 아닌듯 하다.


럭키 허용하면 다 V휴먼해서 1렙부터 럭키찍느니 하는건 그냥 그쪽 팀 내 인식이 그렇게 되어서 그런거같음.


그웨마 밀리를 하려면 하프오크로 크리티컬 아프게 때리고 죽을거 한번 버티는게 럭키보다 효율이 좋을 때도 있고


카리스마 기반 캐스터의 경우에는 피트 찍는거보다 하프엘프 타서 페이 앤세스터리 챙기고 스킬몽키도 겸하는게 좋을 수도 있음.


코볼트 팻 택틱스로 매턴 어드밴티지로 어택롤 굴리는 그림도 잘 나옴.


기타등등... 드래곤본같은 닼없찐 브레스쟁이는 얘기 안하는걸로 하자.




일단 럭키가 있으면 매일 재굴림 3회는 확실히 좋기는 한데 이걸 초반에 찍으면 빌딩이 늦어지는게 크게 손해로 올 수 있음.


폴암마 센티넬 수문장을 하던 매직 이니시로 부밍블레이드같은걸 가져오던 그웨마/샤프슈터를 찍던 잘 알려진 파빌을 하려면 보통 럭키 이외의 피트가 하나 필요함.


성장하는 와중에 럭키를 찍는다는건 캐릭 성능이 안정적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는 하는데


극한까지 몰리는 인카운터에서 그웨마나 크로스보우 엑스퍼트, 샤프슈터에서 나오는 추가딜, 추가타 등으로 적 로스터중 가장 중요한 파트를 순살하거나 센티넬 폴암마같은 극단적인 빌드로 한쪽 구석 틀어막고 전투열 완벽하게 형성해서 이겨낼 가능성이 사라짐.


럭키 대신 건강이나 지혜 레질 하나 찍어놓는게 세이빙으로 목숨줄 건지는데 더 도움이 될 상황도 심심치 않게 나옴.


캐스터가 콘 레질이나 워캐스터로 좋은 스펠 집중 유지해주는게 무너질뻔한 전투 틀어막는 응급처치가 되는 경우도 많이 봄.


이런 상황이 주로는 하드커버 어드벤쳐를 바닐라로 돌릴때 한번씩 나오는 상황이라 마스터 택틱에 따라 달라지기는 한데,


일단 이걸 약간의 운과 올바른 판단과 파티원 간에 시너지 타는 빌딩으로 이겨내면 뽕맛의 차원이 다르다.


여하간 내가 3년동안 한 5판 경험으로는 대체적으로 그럼.


럭키가 좋기는 한데, 바딕마냥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마법은 또 아니라서 계륵같은 때가 있고, 운 나빠서 재굴림 다 헛방치면 그냥 피트없찐 되는거임.




그렇다고 고렙에 럭키를 찍는건 또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봄,


고렙환경으로 갈수록 적들이 내뱉는 DC는 하늘로 뛰는데 내 세이브는 숙련박힌거 아니면 1렙이랑 똑같음.


DC가 20인데 +2로 두번 굴리는것보다 레질 찍고 +6, +7로 굴리는게 더 낫지...


고렙에서 럭키냐 얼랏이냐를 고르면 나는 얼랏을 고를거임.


댄디도 턴제 전투게임이고 선턴잡는놈이 쌉 유리한 고지를 먹고 들어갈 수 있음.


당연히 서프라이즈 무서운것도 크고, 파티가 적들한테 마법이랑 밀리 한사바리 맞고 시작하면 이건 3회 재굴림같은걸론 감당이 안되는 손해임.




스킬체크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익스퍼티 박은 로그나 바드가 뚫어줘야하니 뭐 그런애들은 판단하기에 따라 럭키가 핵심피트가 될 수는 있겠지...


근데 파이터가 럭키 찍어서 카리체크 뚫고다니는건 개소리고 로그나 바드가 럭키 찍어서 아슬레틱 뚫고다니는것도 개소리임.


주력 능력치+숙련 합하면 1렙부터 +5고 나중에는 +10도 뚫는데다, 헬프액션에 가이던스 동원하고 적절한 아이템(ex.문 부수기의 경우 포터블 램)을 갖다쓰면 럭키가 있건 없건 될놈될이고 안될안이다...




그리고 재굴림 귀찮다는건 대체 뭔지 이해가 안감. 어차피 플레이어가 알아서 럭키 쓴다고 하고 그냥 굴리자늠...


판정 확인전에 럭키 써야하니 이미 성공실패 선언하고 럭키쓴다고 하면 조까라 하면 됨.


마스터 명중굴림 럭키 같은경우 진짜 생사를 가르는 순간 아니면 크리 빼는데 사용되는거 고거 하나가 그렇게 귀찮나?


뭐 명중굴림 20번 굴리나 21번 굴리나 다를게 뭐람



럭없찐들 부들부들하면 거 럭키를 찍든가 노오력으로 RP꿀잼으로 해서 인스피레이션이라도 달라고 하던가 하면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