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미지적 우주규모의 공포를 주제로 가지고 있지만 요즘 누가 크툴루 무서워 하냐... 귀엽게 그리지;;
그리고 미지적 공포여야하는데 너도나도 설정 꿰고있어서 서로서로 다 알고있음... 더이상 공포도 아님.... 그냥 나올게 나왔다 싶은거지...
애초에 trpg가 캐릭터를 앞세우고 있기 때문에 공포감이 피부에 와닫지도 않고 장르적 한계라고 볼 수 있는것도 같음.
룰이 불편한것도 싫고...
기본적으로 미지적 우주규모의 공포를 주제로 가지고 있지만 요즘 누가 크툴루 무서워 하냐... 귀엽게 그리지;;
그리고 미지적 공포여야하는데 너도나도 설정 꿰고있어서 서로서로 다 알고있음... 더이상 공포도 아님.... 그냥 나올게 나왔다 싶은거지...
애초에 trpg가 캐릭터를 앞세우고 있기 때문에 공포감이 피부에 와닫지도 않고 장르적 한계라고 볼 수 있는것도 같음.
룰이 불편한것도 싫고...
그시절에나 먹히던 공포지 지금에서는...
애초에 CoC라는 룰 자체가 호러라는 테마에 안 어울림. 말이 새니티 체크지 처음엔 어떻게 일일이 RP한다 쳐도 나중가다보면 판정 성공하면 대미지 실패하면 더 큰 대미지 들어오는거잖아. 이게 명확히 '이 캐릭터는 이러한 요소에 이러한 공포를 느껴서 이러한 반응을 일으킵니다'라는걸 제대로 지원 안해주는게 문제. 인세인은 차라리 좀 불합리하게 느껴질 수 있어도 광기카드같은걸 뽑아서 얘가 이런 미친짓을 합니다 하는걸 보드게임적으로 지원이라도 하지. 차라리 페이트 코어 같은걸로 해서 '얘는 이만큼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입어서 이러한 후유증(증상)을 일으킵니다'라고 표현하는게 훨씬 와닿음.
괴물 나오는 추리물 생각해야하는거 같아...
애초에 크툴루 룰 자체의 초점은 코스믹 호러보다는 스릴러 수사물에 맞춰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광기 묘사에 집착할 것 없이 탐색자들의 수사과정을 그려내기에는 상당히 좋은 룰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기대를 다른곳에 건건가.... 나는 고대의 공포에 맞서는 나약한 인간을 rp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많이 실망해버려서 룰북은 한정판으로 질러놓고 딱 한번 돌림 ㅡㅡ;
고대의 공포를 묘사하는 건 키퍼의 역량에 달려 있겠지만, 나약한 인간을 묘사하는 데는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디앤디 같은 룰로는 구현하기 어렵고 범용룰로 묘사하기에는 너무 복잡한, 재주는 있지만 결국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탐색자를 손쉽게 구현하는 데 최적화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갠적으로 크툴루로 분위기, 묘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어렸을적에 잠자리나 개미 가지고놀때 아무생각없이 날개나 다리자르잖아 개미가 어떤걸 느낄지 생각안하고. 난 그런 어린시절을 생각하면서 마스터링함. 가끔 침으로 찌르는 벌레있으면 벌로 사지절단하고 뜨거운 음료를 끼얹는다던가. 여튼 가학적으로 괴롭히다가 적당한시기에 싫증을 느끼지만 - dc App
질리진않았음. 다른룰은 많이안했지만 브금넣어서 분위기 잡고 목소리 고조조절해서 할때 눈 찔끔 감는 PC있어서 상큼한 기분들더라 - dc App
trpg에서 공포 분위기 잡는거 정말 어려운데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