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재밌게 한 게임.


국산 인디게임인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세계관쪽 스토리를 보고


꽤 철학적인 느낌에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에 끌려서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바깥쪽. 도시 외곽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벌어지는 일을 시나리오로 엮을려고 하거든.




플레이어들의 설정은 이미 몸체의 일부가 변이해서 괴물스러운 능력을 가졌고, 그 종류는 4가지.


용기의 강점 / 본능의 약점을 가진 [레드]

통찰의 강점 / 정신의 약점을 가진 [화이트]

절제의 강점 / 애착의 약점을 가진 [블랙]

정의감의 강점 / 억압의 약점을 가진 [페일]


4가지의 힘을 각각 가진 PC 4명이

스토리적으로 여러갈래로 나뉜 멘토들을 만나서 그들을 따라서 선택을 하는 것.


도시 바깥 외곽에 있는 모든 이들을 구원할지.

도시의 밑으로 들어가 개인의 안락함을 추구할지.

그것조차 아니면 도시와 바깥을 모두 파멸시키고 새로운 존재로 거듭날지.


이런 시나리오를 굴릴 수 있는 룰을 찾아보는 중인데... 분위기는 아포월드인데 아포월드는 특수능력같은걸 짜기가 꽤 애매한 느낌이더라고.

그리고 서사룰보단 데이터룰쪽이 좀더 괜찮은 느낌이고. 뭐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