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잘못
> 일행 중 주로 내가 다음에 뭘 해야할지 기억하고 있다는 이유로 "리더"가 됨
> 다른 팀원들이 불평하기 시작할 때까지
> 한 걸음 물러나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뭘 해야할지 물어보기 시작함
> "왜 나한테 물어봐?"
매번 항상 일어나는 일이지
가장 많이 굴려진 스킬
> 그의 걸음을 보아하니, 당신은 그가 전문적인 검술훈련을 받은 자라고 알 수 있습니다
> 불가에 선 자들의 태도를 보아, 당신은 그들이 약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앞에 선 남자는 분명 많은 전장을 오갔을 테지요. 그의 눈이 그것을 말해줍니다.
진심 말도 안되지. 누가 얼마나 강한지 "걸음걸이를 보는 것 만으로" 알 수 있을리가 없잖아.
> 얼마나 강한지 "걸음걸이를 보는 것 만으로" 알 수 있을리가 없잖아.
말하는게 꼭 자각 판정에 항상 실패하는 녀석 같네.
DM의 애드립
> 칭구들과 패파중
> 줄거리는 대충 우리가 작은 왕실의 비밀경찰로, 몇몇 영주가 암살당해서 그 문제를 해결해야함
> 앞서 말한 그 암살자는 15레벨의 Thug로, 2미터가 넘는 키에 떡벌어진 근육을 가지고 있다고 함
> 끝내 그를 추적함
> 그를 제압하고, 취조하기 위해 외딴 곳에 데려감
> 내 일행이 뭐라 하기 전에, 내 머리에 아이디어가 떠오름
> "내가 그 마스크를 벗기면 뭐, 죽기라도 하나?"
> DM이 날 봄, 뭘 말하는지 바로 알아챔
> 빈 컵을 입에 가져다대고는 그가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베인 목소리로 말함 "아주 많이 고통스럽겠지..."
> 탁자 위의 나머지 인원들이 머리를 부여잡음
> "덩치만 커가지곤."
> "...네가."
*참조
https://namu.wiki/w/Baneposting#s-2
몬스터 강간
요즘 모험가들 사이에 몬스터 강간이 얼마나 흔해?
꽤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편이지.
몬스터들이 후추 스프레이를 챙기고 다니기 시작했거든.
ㄴ 음탕한 음유시인들이 진짜 문제지. 다 자란 성인 드래곤이 자기 둥지를 지키는데 정조를 걱정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ㄴ 흠, 시체가 후추 스프레이를 들고다니는건 못 봤는데.
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괴물은 어느 종이야?
ㄴ 당연히 오크지. 내 말은, 저 바깥에 돌아다니는 하프 오크들 좀 보라고.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손을 안대는 거야
> GM이 우리가 자는 동안 "흐릿하게 반쯤 기억나는 이상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설명함
> 일행이 일어나자 상자를 발견함
> 마치 땅에서 솟아난 것 같은 이상한 나무 상자임
> 제대로 조각되고 마감되어 보이고, 경첩이랑 잠금쇠랑 다 달려있음
> 다만 철이 전혀 사용되지 않음
> 상자 안에는 어린 여자아이가 코 자고 있음
> 우리가 상자를 닫고 이 명백한 요정 지랄을 뒤로하고 떠나자 GM이 성질냄
뭔 놈의 철로 된 경첩도 없는 상자같은 소리하네, 우린 이미 요정 지랄 충분히 겪어봤다고. 근데도 GM은 마치 우리가 무슨 강아지라도 걷어찬 것 마냥 굴더라
> GM이 우리가 자는 동안 "흐릿하게 반쯤 기억나는 이상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설명함
> 일행이 일어나자 캠프 옆에 대충 파인 구멍 함정이 낙옆 몇개 올린 그물로 가려져있음
> 누가 파냈던간에 옆에 삽도 두고 감
> 아무도 함정에 스스로 발을 올리지 않았다고 성질냄
아니 뭘 기대한 건데?
함정과 트러블
너희들이 겪은 DM들 중 흔한 다트 발사장치나 구르는 돌 같은 거 안쓰고 직접 함정과 수수께끼를 만든 적이 얼마나 있어?
막, 방에 들어서자 문이 잠기고 가스나 뭐가 차오른다던가?
우리가 그랬지. 우리 DM은 꽤나 조심스럽게 접근했음. 굉장히 말이야.
함정 자체는 살의가 넘쳐났었음. 그가 조심했던 부분은 얼마나... 휴대성이 있는지였어.
우리 팀은 눈에 띄는 함정들을 뜯어다가 무슨 장비로 만들려는 경향이 있거든, 블레이드락이 마법의 폭발 창 투척기와 계약을 맺은 적이 있을 정도로 말이야.
그걸 땅에서 파내고 숄더 캐논으로 만들어낸다고 2주를 소비했지.
그 당시에 나는 좀 멋없지 않나 싶고 막 메타게임같다고 생각해서 자제했지만. 무엇보다 이전 층에서 뜯어낸 무한의 이중 마법 손목 화염방사기를 이미 가지고 있었거든.
출저:
https://www.reddit.com/r/DnDGreentext/comments/d0kb0c/its_the_party_leaders_fault/
https://www.reddit.com/r/DnDGreentext/comments/d187bg/the_most_rolled_skill/
https://www.reddit.com/r/DnDGreentext/comments/czoy07/the_dm_improvises/
https://www.reddit.com/r/DnDGreentext/comments/d4ll6m/monster_rape/
https://www.reddit.com/r/DnDGreentext/comments/d2j34m/the_only_winning_move_is_not_to_play/
https://www.reddit.com/r/DnDGreentext/comments/cuz3eu/the_trouble_with_traps/번역 쌓아놓다가 날려먹기를 몇번 반복하니 의욕이 죽어버리더라.
이제 자야지
마지막은 끔찍... - dc App
하프 오크... 이제야 왜 혼혈 종족이 기본 PC 종족인지 이해가 가네...
오크는 착했읍니다.
중간에 DM의 애드립 파트는 무슨 얘기인지 설명해줄수 있을까? bane 목소리라는 건 검색해보니 '골칫거리'라는 뜻이 나오는데
다크나이트 라이즈 드립임 꺼라위키에 닼나 라이즈 검색해보셈
배트맨에 나오는 베인이요. 그 마스크 쓰고 배트맨 척추 접은 애
https://namu.wiki/w/Baneposting
이거
읽어라
중간에 짤에 청금석 침투력 뭐냐 시발 ㅋㅋㅋㅋㅋ
레바 짤이 왜 저깄어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던전 속 사정!
마스터가 주는 힌트 다 무시하는 플레이어한테는 갑자기 뇌우가 몰아쳐도 할 말 없는거지.
터렛 뜯어쓰는거 개웃기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