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RPG 외의 취미가 없다"


당시 나는 시간 널널한 학생이라, RPG도 수많은 덕질의 일부일 뿐이라 이 말을 이해 못했는데


직장 들어가서 일하게되니 저 말이 이해가 되더라.


기본 6시, 야근 하면 8~9시에 퇴근해서, 주말에만 모여서 한다고 해도 플레이 준비는 저 저녁시간 틈틈히 내서 어떻게든 해야 하고,


다른 게임이나 책, 드라마, 애니메이션 챙겨 볼 시간도 거의 안남.


그러다보면 정말 일주일 1번 모여서 정기적으로 TRPG 하는 사람들은 인생을 RPG에 저당잡혀 살듯이 해야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