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야긴 아니고 내가 저번에 마스터할때 있었던 일인데

분명히 지능 떨어지는 캐릭으로 짜놓고 하는 행동보면 똑똑한 플레이를 하거나 그 반대로 천재 캐릭터라고 해놓고 멍청한 짓 하는 플레이어가 있었음

그리고 플레이어는 아는데 캐릭터들은 모를 정보를 이용해서 공략을 한다던가

이건 내 진행미스인거같은데 서로 떨어진 공간에서 일어난 일을 한자리에서 처리하다 보니까 분명 그 일에 대해서 몰라야될 캐릭터가 그 일에 대한 대략적인 스토리를 알고 원래는 절대 안할 플레이를 한다던가 하더라

걍 구체적으로 말함.

마법사가 ㅇㅇ라는 인물을 구출함. ㅇㅇ는 마법사의 개인스토리에서 짧은 모험을 하고 그에 걸맞은 약간의 재화를 가지고있었음. 그리고 마법사가 전사 도적이랑 합류했지. 물론 전사랑 도적도 그런 짧은 모험이 있었고. 원래는 하나의 임무를 성공하기 위한 세가지 아이템을 각자가 따로 구해오는, 그러면서 자신의 역할이 어떤것인지를 알게되는 튜토리얼적인 모험이었음

그런데 세명(+한명)이 합류한 바로 그날밤 도적이 ㅇㅇ를 털어버린다고 선언함

그래서 왜 그런짓을 하냐고 물어봤지

그러니까 도적이 아까 마법사의 모험에서 걔가 이러이러한걸 가졌으니 그걸 몰라 훔치겠다고 함

그 정보는 도적이 모를테고, ㅇㅇ는 겉보기에 후줄그레해서 별로 털고싶지 않게 생겼다고 하니까 갑자기 도적이 자긴 도적이니까 남의갈 털고싶은건 당연하다고 그러대

맨처음에 의적이라고 하던놈이...

여튼 도적질은 성공했고 도적은 원하는걸 얻어감

근데 여기서 또 시벌 문제가 생긴게

돈이 없어졌으니까 ㅇㅇ이 눈치를 채겠지? 그래서 돈이 없어졌다는 rp를 하는데

전사가 아 그거 도적이 범인일거라고 그러는거야

니는 자고있었는데 어떻게 아냐 이러니까

아 도적은 도적이니까 범인일거래

근데 아까도 말했듯이 얘는 의적컨셉이란말임

그래서 이래저래 여차저차하다가 스토리 이상하게 흘러가서 본 시나리오 들어가기전에 시간 다쓰고 플레이 끝냄

어떻게 하는게 좋았을까

그래도 개별 플레이를 할때 의자 따로 놓고 마법사님 도적님 전사님 저랑 이야기좀 하죠 이럴순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