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일 신촌 카페코이에서 저랑 같이 던전월드 플레이하셨던 여성분찾습니다

제 이름은 오국현이고
세션에서 방패 두개 들고싸우던 전사입니다

세션 끝나고 저희집에서 간단하게 식사하셨었는데
그제 어머니께서 제 방 청소하시다가
침대 밑에서 여자 팬티가 나왔습니다

누구거냐고 따지듯 물으시던 어머니한테
저도 모른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는데
제 방에 여자가 온적도 없고
어머니가 저보고 누구거냐며
너 변태냐며

복날 개쳐맞듯 두들겨맞았습니다
어머니 지갑에 손대다 들켰던 중학교2학년때도
그렇게 맞은적은 없었는데요

남동생은 이러다 형 죽겠다며 어머니 치마자락 잡고
늘어지다 탁상모서리에 머리를 맞고 입원중이며
집안은 개판 오분전입니다

2년전 일이라 닉네임 기억도 안나고
그때 마스터링 봐주셨던분은 카페 활동을 접으셨는지
연락이안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간 2년간의 내 이성이력에
여자 팬티가 침대밑에 들어갈 이유는
당신 하납니다

자수하십쇼
딱 딱밤 3대만 때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