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FP 시나리오 중에서는 나름 흔한 병맛 개판물. 다만 원래 제임스 라기 4세는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디시나 일베 중 하나는 했을 놈이 확실한데….(트위터는 지금도 하니까 패스) 이번에도 또 어그로 기질이 발동해서 난리가 벌어진 거임. 결국 시나리오 이름과 설명을 바꿨다.
여담으로 LotFP 자체가 좀 많이 정신나간 소재를 팍팍 쓰는 룰이라서 그런지 대체로 대안 우파에 가까운 성향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나오는데, 그래도 다른 양반들마냥 얘가 직접 큰 사고를 쳤다거나 범죄를 저질렀다는 이야기는 아직까지는 못 들었다. 끽해야 조던 피터슨하고 사진 찍은 거? 번들 오브 홀딩 올라왔을 때 트위터에서 깽판친 거? 이거도 큰 사고 아니냐고? 뭐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네.
등장인물들의 이름
제임스 라기는 이 시나리오에서 캐릭터들 이름에 대한 설명에 내용을 좀 할애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실 잭붕이… 재커리 캔터베리는 약과고 트럼프 / 히틀러(육식하는 유대인) / 블랙 리치모어 짭 등등 주요 인물들 이름이 모두 졸라 골때리게 나오거든.
이에 대한 제임스 라기의 부연 설명을 요약하면 어차피 NPC는 장애물 / 위협 / 보조장비 같은 건데 매번 레프리가 이름 있어보이게 짓는 거 귀찮으면 이렇게 그냥 병맛스럽게 지어서 PC들이 안 잊어먹도록 하는 게 괜찮지 않냐는 것이다.
졸라 이름이 긴 마도서 및 시작시 상황
배경이 되는 여관에 있다는 책. 조건을 맞추지 않으면 투명해진다. 시나리오의 배경은 등장인물들 8명 앞에 이 사악한 마도서가 나타났고, 책의 소유자를 찾아내서 죽여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 상황임. 근데 누가 소유자인지 모르겠는데 제일 호구스러운 + 책에 가장 가까이 있었던 재커리 캔터베리를 책의 소유자로 몰아가려 하는… 근데 무고한 사람을 죽인 게 드러날 경우 나중에 그 나름대로 다 X되니 이러기도 저러기도 묘한 상황에 PC들이 나타나는 거다.
이 책의 주문으로는 텝토라알니(Petohtalrayn)라는 친구를 소환할 수 있다거나 뭐 그렇고, 이 친구는 그냥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봐도 될 수준임. 내성 굴림 없이 사람을 그냥 죽인다거나 뭐 그런다.
저주와 문신
주요 인물 8명은 모두 각기 다른 저주를 받았고, 그와 별개로 마법적 힘이 깃든 문신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 이 사실들을 남들에게 숨기고 있다. 예를 들어서 잭은 남이 하는 말이 어떤 개소리라도 그게 가짜란 증거를 직접 보지 못하면 믿게 되는 아주 심각하게 호구가 되는 저주에 걸려있다.그래서 얘들끼리 + PC들도 끼어서 싸움이 벌어지면 졸라게 개판이 터지게 될 예정임.
여담
좀 웃긴 것은 정작 잭 스미스는 일 터지기 전에 조던 피터슨하고 사진 찍었다고 제임스 라기를 먼저 손절하려든 적이 있다는 거다….
댄디만 하다가 레전드 오브 더 파이어 프린세스 해보니까 존나 재미있더라
메탈씹덕 제임스 라기빨 약빤 공식 서플먼트의 광기에 대한 호불호가 가장 큰 걸림돌이지 룰 자체는 매우 정상적인 물건임.
손절이 넘쳐나는 알피지 제작자-우파판 어설픈 자는 살아남을수 없다
OSR / 스토리게임 같은 프레임이면 모를까 그냥 우파 좌파 나누기는 좀 묘한 듯. 이게 정치적 성향과는 좀 범위가 다른 영역의 대립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