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민이던게 신체 특성치가 높은 캐릭터가 운동 스킬이 낮거나 없다고 바벨 못 드는 게 좀 아니었거든.
지능 높은 놈이 심리학 없다고 사기당해 천하에 호구되는 것도 좀...

이번에 이클립스 페이즈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었어.
기능은 특성치와 연결되어 있어,
해당 기능이 없거나 낮을 때 특성치, 룰에선 소질이라고 하는 능력치로 대신 판정하는거야.
룰에선 디폴트 판정이라고 함.
한마디로 심리학 대신 연결된 지능으로 거짓말 판독하는거임.
물론 특성치 올리기는 기능 쌓기보다 좆같이 힘들기에 초반에나 쓸만함.
근데 이게 경험(기능) 딸린 뉴비가 재능(소질, 특성치)로 돌파하는 느낌이라 마음에 딱듬.
이거엔 별다른 패널티가 없고, 대신 대성공이 적용되지 않음.

소질 대신 다른 기능으로 판정할 수도 있어.
하드웨어 스킬 대신 총기 스킬로 스마트건 수리하는 것처럼.
대신 이건 기본이 -10(이 룰은 d100)이고 기능끼리 연관된 정도에 따라 추가 패널티 받음.
마치 말년병장이 다른병과 없무도 초큼 할 수 있는 느낌.

너님들은 이 경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함?
다르게 구현한 경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