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라고 할 것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남성 비율이 높은 판이라 여성 입장에서 거스릴 일이 참 많을거 같긴 하다
남자들은 자기 발언이 그런건지 잘 자각하지 못하는데 여성들은 성차별적 발언이나 농담, 드립에 대해 더 감정이입하는 경우가 많고 얼굴 맞대고 노는 티알 특성상, 그리고 특히 따지기 좋아하는 티알판 사람상 좀 애매한 문제... (이번 장동민 문제라든가 아이유 제제 사건 같은거)로 얘기하다보면 서로 감정 상하기도 쉽고.
남성이나 여성이나 성차별적 문제에서는 PC한 사람 찾기 진짜 어렵긴 한데 (남자들은 보통 자기네들이 차별받는 것도 관심이 없고, 여자들은 역차별에 관심이 별로 없지, 많은 경우에) 보통 이런 문제 생기면 감정 상하는건 남자가 아니라 여자쪽이라.
물론 털털하거나 그런걸 잘 받아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지만 아닌 사람도 있는거고...
들이대거나 껄떡대는 것까지 합치면 내 딸이 티알한다고 그러면 좀 걱정스러울거 같다[....]
잘 몰라서 그런 발언을 하는게 문제가 아님. 왜 기분이 나쁜건지 알려줘도 자기 생각을 계속 고수하니까 듣는 입장서 기분이 나쁜거고.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 이게 사과인 줄 아는 사람 널리고 널렸지
ㄴ 그거 리얼이다. "난 그런 뜻 아니었는데, 어쩌라고? 배째!" 라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있다. 근데 역시 이건 성별 무관이고 그냥 개체 인성이 쓰레기인거
그리고 저번에도 말했던 거지만, 사과만 하고 그냥 끝이라고 생각하는 놈들도 참 많지.
210.99 / 사람이라는게 원래 자기가 잘못했다는 말에 이해를 잘 못함... 왜 기분이 나쁜건지 알려주는 과정이 진짜 이해를 바라기보다는 자기 감정 성토가 되는 경우도 많고. 소위 '내가 잘못하긴 했는데 왜 말을 그렇게 하냐?'...라는 경구가 괜히 있는게 아니지. 뭐 이건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그렇고.
Lie... 늒비... 익침... / 근데 진짜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욕 먹으면 사람 기분이 감정은 상하기 마련이지. 그리고 남녀 성차별 문제에서는 남자가 이런 경우 가해자인 경우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