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사람이 주장하는, 역할을 분배해서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만이 진정한 RPG고, RPG는 이야기를 만드는 놀이라고 하는 것은 완전한 오해다!

이건 현 시점에서 어떤 주류 RPG 메이커도 동의하지 않을 노선임. OSR 계열...에서도 과연 찬성할까 모르겠음.


물론 대충 어떤 플레이어를 경계하는 건지 알긴 하지만, 오히려 이런 마인드가 저자가 그토록 까던 일본 RPG의 갈라파고스화를 촉진한 게 아닌가.

차라리 일본 RPG 특유의 씬제나 감성을 잘 연구하는 방향으로 갔어야지.


그리고 무엇보다, 강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모든 RPG 플레이어는 RPG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RPG를 해야 한다! 라는 마인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