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플에서 쓸 포트레이트.
루파렌 (Lufaren), 벼림태생 불한당.
표상 관계는 대상인 양가 1, 새앙쥐 조합 긍정 1, 물안개 긍정 1.
포트레이트가 로봇보다는 갑옷 같고, 1레벨 치고 좀 간지나긴 하지만 뭐... 상관 없지 않을까!

루파렌은 모험을 시작하기 전에는 도시 (정확한 설정은 미정)의 도둑이자 소매치기였어. 대충 지나가는 이의 주머니를 털거나, 돈이 되어보이는게 보인다면 훔쳐다 장물아비에게 넘기고 돈을 벌었지. 그런 부류가 으래 그렇듯 그 도시의 새앙쥐 조합 지부의 영향 하에 있었어.
그러던 어느날 아는 지인이랑 대화를 하다가, 그 지인이 자기가 이상한 꿈을 꿨다는 이야기를 하게 돼. 루파렌은 잠을 자지 않아서 꿈을 꾸지 못하는 벼림태생이니, 궁금해서 자세히 물어보지. 지인은 꿈 이야기를 해줬어.
이후 대상인이 한 물건을 찾는다는 소문이 돌아. 루파렌은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갑자기 지인이 이야기해 준 꿈이 떠올랐어. 그 꿈이 바로 그 물건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는 물안개의 암시였던거야.
꿈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루파렌은 한 몫 단단히 잡고자 일단 도시를 떠나기로 했어. 하지만 이건 꿈도둑질이었어. 물안개는 이런 행위를 끔찍이 싫어했지만... 그 도둑이 본래 꿈을 꾸지 않는 벼림태생이라면 호기심도 생기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