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말은 rpg뉴비가 아니라, 현대물 초보자란 뜻임
그러니 진짜 생초보에 대한걸 가르쳐달란게 아님
현대물에 대한걸 알려달란 뜻임. 최소한의 기본적인 것 말고
난 현대물을 해보고싶음
근데 현대물은 뭐가 있고, 스토리는 어떤게 좋고, 플레이는 어떻게 하는지 하나도 모름
일단 현대물을 플레이하는걸 거의 못봤음
그나마도 크틀후, wod같은 현대 판타지로 거의 치우쳐져있음
이게 싫다는건 아님. 난 이런 쪽도 아주 좋아함. 영어의 압박을 제끼면 프로메티안같은건 하고 싶기도 하고
현대 스킨이 씌워진 판타지 말고 다른 이야기를 플레이 하고 싶음 (반복하지만 이게 나쁘다거나 싫단게 아님)
현대라서 의미있거나 몰입할 수 있는 이야기 말이지
굳이 판타지 요소가 들어가야 한다면 판타지가 주인공인게 아니라 판타지를 접하는 현대인물이 주인공인 것 말야
(예를 들자면 미국판 기묘한 이야기 스트레인져 씽, 독일판 기묘한 이야기 다크 같은거)
그래서 현대물을 찾는데... 하는 사람이 없더라
이건 현대물을 하고 싶으면 내가 마스터가 되는것 말곤 방법이 없단 걸로 보임
...상횡이 이렇게 되었으니 현대물 해본 형들이 뉴비에게 조언좀 해주라
현대물은 어떤 규칙이 좋은지
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어떤 이야기엔 무엇이 지침이 되기 좋은지
배울만한 플레이나 시나리오는 어떤게 있는지
기타등등
뉴비한테 도움이 될만한거 있으면 뭐라도 좋으니 가르쳐주라
(참, 쟁여둔 잔탄 많으니 돈은 신경쓸거 없음. 언어는 좀 신경써줘야 겠지만)
피아스코를 추천함, 룰북도 싸고 안에 어떤 장르를 만들지 예시와 시나리오도 있음
현대가 배경이라는 것 만으로는 가능한 스펙트럼이 좀 넓지 않나 싶은데
그냥 현대물이라고 하면 뭐 어쩌라고
신쨍 추천하면 욕 먹으려나? 아니면 겁스 헌터들의 밤이라거나
위에도 적었듯이, 난 그런거 좋아해 가능하면 주인공이 판타지인 것보다 현대인인 것이 땡길 뿐이지 굳이 해야한다면 인간에 포인트를 맞춘 프로메티안을 하고 싶긴 해 현대의 피노키오란 컨셉은 끌리기도 하고
범용룰에 현대 세팅 씌우면 되지 않음? 페이트 코어 기본 기술 세팅이 현대에 어울려 보이는데
판타지 요소가 전무한 현대물? 현실이 이미 충분히 좆같은데 굳이...??? - dc App
본문에도 적었듯이 난 현대 스킨을 씌운 판타지도 좋아해 딱히 판타지를 완전 배척하는거 아냐
새비지월드면 적당할거 같은데. 총기류 데이터도 있겠다. - dc App
총싸움은 무서워 규칙은 좀 다르지만 겁스로 해봤어. 고지로 달려가던 pc들에게 매복한 적이 드르륵 긁으니... 뭐, 포복전진한것도 연막탄 던진것도 아니니 현실적인 결과가 난것이다만...
아니면 건독도 일단 대체역사긴 하지만 현대물임. - dc App
똥룰 던 오브 페이트를 추천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절판이라 구할 수가 없네
크툴루가 현대 스킨 씌워진 판타지는 아니지. 니가 말한 기묘한 이야기 다크 이런 거 하라고 만들어진 룰인데. - dc App
아무리 크틀루가 현대판이라고 우겨도 결국 크틀루의 진정한 주인공은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냐 애당초 원작부터가 인간은 거대한 판타지 세상을 장식하는 장식물에 가깝고 크틀루의 주인공이 인간이라면, 인간의 선택이 중요하게 작용해야하겠지 굳이 하겠다면 할 수 있는건 인정해. 헌데 그렇게 되면 크틀루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지는 생각해볼 문제가 되겠지
그건 세계관 얘기고, 기본적으로는 미지의 공포를 탐험하는 플레이어가 메인인 공포룰인디. 물론 플레이하기 나름이고 미지의 공포 같은 느낌을 즐기든 만신전을 즐기든 앤캐 갖고 쎄쎄쎄를 하든 상관 없지만. - dc App
혹시 트위터나 꺼라위키로 크툴루 배웠냐.
당연히 직접 해봤지. 30년대 배경으로 한번, 냉전시대 배경으로 한번. 총 두번이네 트위터가 '없던' 시절에 말야 (그때가 2002년인가 2003년인가 했었으니 명백히 소셜넷트는 없었다) 근데 그건 왜물어? 그리고 트위터로 배웠다면 뭔가 문제라도 생기는거야?
애시당초 대부분의 공식 CoC 시나리오는 주인공들이 미지의 초자연적 요소를 인지하고 그걸 추적 탐구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구성이라 거대한 판타지 어쩌구를 직접적으로 꺼내 쓸 여지가 별로 없으니까.
그것 뿐이라면 탐험극과 차이가 없겠지 헌데 그만큼이나 중요한게 공포에 빠지는 과정이란건 왜 빼먹어? 진실에 다가갈수록 플레이어 스스로가 엄습해오는 진실의 무게를 짊어지는 것이 중요해지던데 이런게 빠진 크틀루가 진정한 크툴루인지 오히려 되묻고 싶다 혹은 이런 크틀루로 현대물을 즐길 수 있는지도 묻고싶고
그걸 왜 빼먹어야 하죠 - dc App
초자연적인 무엇인가를 추적 탐구하는 과정에서 공포가 점점 가미되는 건 필연적이지 않냐? 진실의 무게는 대개 클라이막스 이후에서나 따질 문제고.
크틀루가 기묘한이야기, 다크를 하라고 만들어진 룰이라고 해서 하는 말임 난 크틀루를 좋아하지만 이것이 다크같은걸 플레이 할 수 있단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아 만약 된다면, 대체 크틀루로 어떤 식으로 다크를 플레이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이라도 알려줘
다크는 안 봤는데, 미드 스타일의 전개라면 마을 등의 지역이나 특정 조직 등을 기반으로 일종의 샌드박스 식으로 돌리면 충분하지. 몇 가지 비밀(PC들하고도 관련이 있는)을 감춰놓고, PC들 하는 거에 따라 천천히 이걸 하나씩 꺼내드는 거.
마스터가 pc에게 감당할 수 없는 진실을 알아가게하고, 동시에 pc는 광기에 빠지는걸 연기하게끔 만든 규칙으로 일반 미드를 하라고? 규칙의 모든걸 활용하지 못하는 게임이 즐거울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크틀루 규칙은 크틀루방식의 플레이를 하도록 만든 물건이고, 그런 플레이를 할때 재미를 보장해주는 물건임 +구태여 규칙을 쪼개고 재편집할거라면, 처음부터 그러라고 있는 겁스같은 범용룰을 해야지 크틀루를 해야할 이유가 어디에있어?
기묘한 이야기나 다크나 결국 '드라마'잖아. 그런 걸 구현할 거면 지역이나 조직이 축이 되는 캠페인을 하는 게 맞지. 그리고 왜 그러는 게 규칙의 모든 것을 활용할 수 없다고 생각하냐...? 애시당초 CoC 지역 서플먼트, 특히 던위치 서플먼트가 그런 지역단위 캠페인 돌리라고 나온 물건인데.
사이버펑크2020,스프롤 하쉴?
답은 댄디모던이다
물론 번역 미완이라 진짜로 하라는 건 아님ㅎ
댄디모던은 어떤 느낌이야? 진행이랑 이야기 짜는게 댄디랑 비슷해?
그냥 d20 모던 5판용으로 컨버전한건데 대충 번역한다고 깝치고만 있음.
https://gall.dcinside.com/trpg/104699
이건 원본. 번역 안 된 건 이거 보고 대충 해도 되기는 함
https://decisionparalysis.blogspot.com/p/d20-modern-conversion-masterlist.html
오홍. 고마워 리플이나 후기, 감상문같은거 있어?
답은 [더블크로스]다
이야기 듣다보면 가장 가까운 룰은 크툴루 같은데 어떻게 돌린 건진 모르겠지만 뭔가 님 취향은 아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