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선을 안 넘겨서 유쾌하게 끝났었다.
던전월드 중장편 캠페인이었는데, 끝난지 1년이 훨씬 넘어가는 지금도 '영주의 아들 한스'의 이름이 팀원들 사이에서 오르내린다
좋아하는 여자랑 잠 한번 같이 한번 자보겠다고
아빠가 큰맘먹고 산 장식용 갑옷 훔쳐입고 불쌍한 조랑말한테 팔자에 없는 고생까지 시켜가면서 파티를 뒤쫓았던 라테이의 제비-기사 한스
도적들이랑 1대 17로 맞장도 까고 자신의 레이디를 위해 명예로운 결투를 걸기도 하고, 빌런이라는 이름에 부족함이 없는 온갖 개지랄 사고를 다 쳤지만
PL이고 PC고 전부 미운정 고운정 다 든 결과 나중에는 전설적인 라테이의 영웅이자 그웬델 제도의 구원자, 죽음에서 돌아온 자, 거인 살해자, 백합 요새의 주인 제비-기사가 되었지.
아, 그리고 엔딩에서 결국 그 여PC랑 잤다. 결혼도 했다.
최후에 승리를 거둔 악당이라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역겹네
웃기네 ㅋㅋ
이건 빌런이라기보단 npc 아닌가 - dc App
솔직히 레이디를 위해 17대 1로 결투해줄수 있는 사람이면 순정남 아님? - dc App
빌런이 아니잖어
알돈자라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오오 둘시네아 그대는 나의 레이디요.
대강 설명만 들으면 빌런은 아닌거같은데 대체 세션중에 무슨일이 있던거임
그러니까 악당이 1이고 16명의 똘마니 데리고 다녔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