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런의 디바이스는 아무리 해킹을 열심히 해도 오너 권한을 바꾸려면 기기를 직접 건드리는 수 밖에 없다.
즉 오너 권한으로만 할 수 있는 잭 아웃, 풀 메트릭스 디펜스, 인바이트 마크는 마크 세개 달아도 불가능하단 얘기다.
그럼 룰북 읽어본 애들 중에서는 그런말을 할 수도 있다. 어? 그럼 테크노맨서가 퍼펫티어로 인바이트 마크 쓰는건 불가능 한거 아닌가?
이건 가능하다. 퍼펫티어로 일어나는 매트릭스 액션은 행위의 주체가 '너'가 아니라 퍼펫티어에 걸린 '디바이스'다. 따라서 오너 권한으로 가능해진다.
더욱 사기적인건 퍼펫티어는 필요 성공수가 매트릭스 액션이 심플인가, 컴플렉스 액션인가에 따라 달라지기에 한번에 마크 세개를 받는데 넷히트 2개면 가능하다. 일반 해킹으로는 한번에 마크 세개 받는데 주사위풀 -10페널티가 있다
이래서 섀런에서 대커가 테크노맨서보고 개쩐다고 하는거다 원칙적으로 쟤네가 하는게 말이 안되거든
룰북을 안읽어 본 사람은 이렇게 말할것이다. "뭔소리야" - dc App
뭔소리야
그럼 테크노멘서라서 안좋은점은 뭐임?
테크노맨서만 할 수 있는 걸 데커가 못하긴 하는데, 통상적인 해킹에서 데커가 다이스풀 성공 수 많이 띄우기에 더 좋음. 그래서 데커+테크노맨서 조합으로 주력 해킹은 데커가 하면서 테크노맨서가 스프라이트 붙여주는 식으로 서포트 하다가, 원칙적으로 돌파할 수 없는 난관에 테크노맨서가 해결사로 돌파하는거
문제는 저렇게 데커1 테크노맨서1 해버리면 결국 둘 중 하나가 총질을 하거나 재수없음 둘 다 총질해도 화력에서 너무 밀려서 런이 터질 위험이 크다는거지. 그런데 테크노맨서를 빼도 어차피 평소 해킹은 원래 데커가 유리하고, 매트릭스가 아닐 뿐이지 변수 만들기&와일드카드 담당은 메이지/미스틱 어뎁트로 충분해서...탈걜 섀런빌런 같은 스타일이 희귀하지 오히려
그렇구나... 데커+테크노멘서 조합 할거면 전투는 안하는걸로...
6명짜리 대규모 파티라면 페이스, 사무라이 1~2, 메이지 1~2, 여기에 데커 1~2 자리에 테크노를 넣을 수도 있다. 물론 6명이나 투입할 정도로 어려운 미션이라는 뜻이 되겠지만
그래서 퍼페티어의 대표적인 활용은 스파이더(보안 데커)의 페르소나를 퍼페티어로 조작해서 스스로 데이터스파이크를 먹이게 하는 것인데, 페르소나는 스스로에게 마크 4개를 갖고 있고, 여기에 스파이더가 쓸 각종 공격 프로그램을 더하면 스스로에게 (8~14 + 어택 + 넷 히트)P 바이오피드백을 먹이는 모양새가 나온다. 대부분의 스파이더는 사이버컴뱃을 최대한 훈련하고 반대급부로 체력 단련을 안 하므로 체력 총량은 10점, 사망 시점은 13점. 한방이라도 제대로 맞으면 바로 죽는다. 그래서 데커들에게 테크노맨서가 정신 조작 메이지처럼 위협 요소로 느껴지는 거지
미쳤다;;; 한방에 사망;;;
퍼펫티어는 디바이스에만 사용 가능해서 페르소나는 퍼펫티어 안걸리지 않나?
아니네 디바이스는 페르소나에도 쓸수있네? 미친 처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