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월 마스터링을 돌린적이 있었는데 법사가 스카이림하다와서 왜 파이어볼 못쏘고 데이드라같은거 소환 못하냐고 찡찡대는거야. 어찌어찌 3레벨까지 가서 화염탄책 던져주고 마법책을 지키는 도적들로 인카운터를 만들어줬지. 마탄을 쏠 준비하려고 판정 굴리는데 7이 나왔어. 천변만화에서 보니까 애매한 성공을 뭔가 다른 사건으로 연결시키라고 나와있길래 발에서 마탄이 나온 바람에 폭발력으로 인한 초고속 니킥으로 산적을 때려잡았습니다. 라고 말해줬지. 그랬으면 안되는 거였는데 말야. 이놈이 그걸 듣곤 눈이 뒤집혀서는 갑자기 마탄을 손에 두를 수 있냐고 물어보는거야. 재밌겠다 싶어서 OK했는데 그 뒤로 그놈이 원거리 마법 이나 마탄, 화염탄 말고 딴거쓰는 꼴을 못봤다. 그래도 그 캐릭터가 콘커수스 워록 이라는 법사 양성소를 차렸다는 싣으로 끝내긴 했어도 pc를 뽕에 너무 취하게 하면 안된다는걸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