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마스터의 태도나 마스터의 역할같은 뜬구름 잡는 소리는 일단 재끼고, 팀에서 유일하게 자기한테 협력적으로 나오는 PL을 엿먹인게 제일 병신짓임. 물론 딱 봐도 시나리오 내용 전달이 존나 병신같은거 같긴 한데, 그래도 저쯤 되면 다른 PL들도 '유적에 들어가야 마스터가 준비한 조우가 있다' 는 걸 모르지는 않았을거임. 근데 코 후비적거리면서 "귀찮아~ 내일도 아닌데 왜 들어가~ ㅋㅋ" 를 한다? 그건 다른 PL들은 마스터가 준비한 시나리오에 별 관심도 없고, 협력할 생각도 없었다는 거임. 근데 거기서 유일하게 사제만 마스터의 시나리오 진행에 협력적으로 응해준 거고.
근데 유일하게 자기 편인 PL을 자기 편 들어준 죄로 엿먹여버리고 "위험에 접근하니까 대가를 치른거져. ㅋㅋ" 하고 있다는 건... 마스터 자신이 강력한 시그널을 준거임. '나 도와주고 내 시나리오에 협력하는 호구새끼는 엿먹여버린다'. 이제 저 팀에선 마스터 편 들어줄 놈도 없고, 마스터 시나리오 진행에 협조할 놈도 없겠네. 어차피 깨질 팀인거 같긴 한데, 더 유지할 가치 없을듯.
알고보니 사제만 저 마스터랑 하는게 처음인거고 딴놈들은 이미 저 마스터가 어떤놈인지 다 알고 있었던거임 ㅋㅋ - dc App
ㄹㅇ 마스터가 뭐하는 역할인지 근본에 대한 이해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