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본 쪽 룰 주로 하는데, 거기는 씬제 룰이 많다보니까 파티 스플릿이 그냥 일상임. 원하는 PC이랑 합치고 혼자 하고 싶을 때는 쪼개지고.
물론 현재 씬플레이어가 아닌 사람을 위해 이것저것 룰적으로 배려해주긴 하지만, 그걸 제하고서도 파티 스플릿으로 분위기가 나빠지거나 하는 건 겪어본 적이 없거든.
기껏해야 잠시 딴거 보다가 5~10초 뒤에 대답하는 정도? 내용만 이해하면 다들 어느 정도 이해해주기도 하고.
서양룰에서는 파티 스플릿을 왜 나쁘다고 하냐? 자기가 안 나올 때 애들이 집중 못해서 그럼?
디앤디에서 던전 파는걸 온라인 게임 레이드 뛰는 거라고 생각해봐. 혼자 날뛰면 뒈짐. 딜러는 탱 뒤에 숨고 힐러는 딜러 뒤에 숨는 게 정석이잖아? 물론 서사 중시하는 룰에선 스플릿이 마스터한테 크게 부담도 안되고 괜찮음
D&D는 기본적으로 역할 분담을 전제하는 게임인데, 한 놈이 혼자 나가서 뭐 한다고 하면 문제가 있지.
니가 마지막에 말했네 자기씬 아닐때도 집중시키는게 불가능하지 않은데 마스터가 실력이 좋아야됨 파티 스플릿 컨트롤 자체가 중요한 마스터링 기술중 하나라고 본다
ㅇㅎ, 일단 인카운터의 전술적인 문제랑 PL이 집중 못하는 문제네.
씬제룰이랑 아닌 룰은 차이가 있지
룰의 성격에 따라 다른거지. AWE 계열이나 페이트에서 파티 쪼개는거 가지고 누가 뭐라고 하냐. ㅎㅎ 근데 DnD 계열 룰이면 전술적으로 문제가 생기지.
아래 유적빌런도 말하는 꼴 보면 던월 한 거 같은데, 왜 파티스플릿을 하냐는 덧글이 달리더라고.
파티 스플릿 말 한사람임. 일단...작업 도중에 파티 분단 되어서 서로서로 스플릿되어선 각자 활약하면서 합류하는 그런 장면이라면야 멋있긴 하겠지만 저건 그것도 아니고 시작하자마자 한명 구경하러 보내다가 죽고 한명은 모험 안하겠다고 뻣대다가 '내 그럴줄 알았다 ㅋㅋㅋ'한 꼴인데. 일본식 씬제로 말하자면 오프닝 씬에서 씬 시작하자마자 한사람 퇴장하는거 반복하고 다른 한사람만 남아있는 셈임. 메인씬 되자마자 그나마 등장하던 캐릭터 하나 죽은거고.
근데 저거 던월 맞냐? 던월이면 일단 AWE 기반이니까 큰 문제 없을거 같긴 한데... 그게 댄디 흉내 낸 물건이라 정말 괜찮을지는 잘 모르겠네. 근데 던월이란 보장이 없잖엉. 댄디계열일수도 있다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