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잡이들은 복수의 이정표를 따라 거친 황야로 떠납니다.\'

한 때 이 대륙에는 위대했던 나라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행성을 호령하며 어느 곳보다 위대했던 자유의 나라가...
하지만 그것은 이제 먼 과거의 이야기로 이제는 그 이야기를
전하는 이 조차도 없습니다.

이야기도 전해지지 않을만큼 오래전 용들이 긴 여정끝에
대륙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용들은 불과 힘으로 대륙을 삼키려 하였고
인간은 그에 대항하였지만 결국은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용들은 동부를 자신들의 둥지로 삼았고
가장 거세게 반항했던 서부는 잿더미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후로 오랜 시간이 지나 잿더미가 된 서부는 황량한 황야가 되었고
인간들만이 남아 광산에서 광물을 캐거나 소들을 방목하고 그것조차
안되면 다른 인간을 인간에게 팔아넘기는 인신매매로 삶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것조차도 안되는 이들은 용 사제의 농장으로 비참하게 끌려가
용 사제의 농장에서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용 사제들은 용들의 총애를 얻고 축복받은 인간들로서 용들에게
바칠 사치품과 곡식을 생산하는 임무를 부여받았고 이제는
같은 인간이라고도 볼 수 없을만큼 그 형태와 본질은 일그러졌습니다.
용 사제들은 끊임없이 인간들을 착취하며 고통과 공포로 인간들을
부립니다. 그리고 용들의 발 밑에 엎드려 한줌의 총애를 얻기위해
더욱 더 인간들을 짜냅니다.

그렇게 인간이 같은 인간을 증오할 정도로 변하고 일그질 정도로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가장 격렬하게 저항했던 서부의 불꽃은
아직까지도 타오르고 있습니다.

자신들을 \'애리조나 레인저스\' 라고 칭하는 집단은
용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거친 서부를 방랑하는 총잡이들입니다.
이들의 지원동기는 다양합니다.
대의를 위해, 용 사제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단순히 먹고 살기위해
하지만 서부의 인간이라면 모두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용들의
증오가 도사리고 있고 그렇기에 애리조나 레인저스 로
자원입대 하려는 젊은이들은 끊이지 않습니다.

여러분 또한 애리조나 레인저스에 입대하려는 청년들로서
시험관이 모이라고 한 주점에 앉아 트럼프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중 하나가 승리하고 패를 내려놓는 순간 주점의
문이 벌컥 열리고 험상궂게 생긴 사내가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며
여러분을 향해 걸어오는군요.

그 험상궂은 사내는 대뜸 승리한 청년의 얼굴을 잡고 혀를 넣습니다.
그리고는 서로의 혀를 섞고 사내는 청년의 가슴팍에 손을 넣고
유두를 꼬집습니다. 교성이 주점에 울려퍼지고 청년은 새빨개진채
거친 숨을 내쉬며 황홀한 표정으로 의자에 헥헥 거리며 앉아있군요.
사내는 겨우 이정도로 가다니 불합격이다! 라고 말하며 다음 시험
대상을 찾으려 두리번거립니다.

이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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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 오후 8시
룰 - 새비지 월드
구인 인원 - 4인

건전한 RPG 문화를 향유하는 청년으로서 모두 얼굴 붉히지 않는
훌륭한 시나리오가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