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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로리 글레이브 콘셉트로 해보려고 했던 거여요.

그런데 함께 하신 다른 플레이어 분이 호쾌한 기계인간 글레이브 설정이시길래 방향을 바꿔서 로리 나노로 해봤던 거여요!

기계인간의 몸을 연구할 흑심을 품고 뒤를 쫓아다니는 설정이었던 거여요!


여관에서부터 기계청년이 숙박비를 대신 내준다는 거여요! 로리 나노는 자기 돈은 자기가 내겠다고 했지만 기계청년은 말 안 들었던 거여요!

어멋 멋진남자! 였던 거여요!


청년과 로리가 도착한 마을은 지하에 모험자들을 내려보내고, 그들의 모습을 관음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던 거여요!

청년과 로리도 더 강한 적, 그리고 상금 및 연구실적을 목표로 지하로 내려갔던 거여요!

들어갈 땐 웃고 들어갔던 거여요! 그리고 왕왕 울어버렸던 거여요!


햇빛 안 받으면 투명해지는 원피스라든지

알몸의 몇몇 포인트에 붙였다가 찢으면 능력이 회복되는 반창고라든지

바르면 강력한 매혹과 최음 효과를 일으키는 립스틱이라든지

신체의 점막을 통해 아드레날린을 흡수시키는 순백의 속옷이라든지

참을 수 없는 충동이 들게 만드는 촉수의 분사 독이라든지


기괴하고 오묘한 누메네라다운(?) 사이퍼와 신기품이 넘쳐났던 거여요!

그 와중에 무지막지한 난이도의 괴생물들과 싸워가며 기계청년도 로리 나노도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해졌던 거여요!

그래서 더욱 끈끈해졌던 거여요!


로리 나노는 자기의 몸 변화는 3시간 동안 혼자 해결할 수밖에 없었지만, 기계 청년의 몸 변화는 내버려둘 수가 없었던 거여요!

그래서 1시간 동안 도와줬던 거여요! 어떻게 도와줬는지는 모두의 상상에 맡기기로 했던 거여요!


그들이 탐험을 간 곳이 어디었는지 그 정체가 드러났을 때의 반전이 짜릿했던 거여요!

그것보다 짜릿했던 건 곧장 이어진 엔딩씬이었던 거여요! 괴물 전투+유적 탐사인 누메네라가 상큼해졌던 순간인 거여요!

글라이더 활강 키스라니~! 꺄아아아~! 였던 거여요!


마스터 님의 진행과 기계 청년 플레이어 분의 RP 모두 좋았던 거여요! 서로의 캐미가 괜찮았다고 자평하는 거여요!

무엇보다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누메네라 룰이 마음에 들었던 거여요! 처절함과 신비함이 공존했던 거여요!


모두 누메네라 하시는 거여요!

초여명에서 책도 아주 예쁘고 잘 나온 거여요!

갓 룰, 차냥하는 거여요!



그럼 저는 PBP 누메네라를 이어서 하러 가는 거여요!

PBP로 하는 누메네라도 많이들 사랑해주시는 거여요~! >_<



PBP 누메네라-씨앗의 배

http://www.roleplayerguild.com/topics/93550-pbp/ic


PBP 누메네라-아베케의 부탁

http://www.roleplayerguild.com/topics/93700-pb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