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넴 클레릭 캐릭터로 생각하면서 읽으니까 롤플레잉에 도움 많이됨.
[일반] 최근에 마르코 복음서 (마가복음) 다시 읽었는데
우리무덤(r3p1ica)
2019-10-28 00:51
추천 2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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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레벨 pc는 사람에게 들린 악마를 돼지로 보내서 구해줄수 없다...
그거 님이 잘못알고잇는거야, 예수 클레스는 파이터임
한번밖에 안싸웠자나
파이터에 가까운건 기독교가 북유럽에 전파된 이후의 성모마리아다
클레릭인데 피트로 채찍 숙련 찍은것
하지만 직업상 근력스탯도 높았을거야
목수라서 아티피서 클레릭 멀클임
이미 알고 있을수도 있겠지만 성경의 세계관을 마스터가 활용하고자 할 때 도움이 되는 책을 소개해볼게. 일단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구원자)는 비유가 아니라 상징적인 존재.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서 의미가 예수 = A가 혹은 예수 = B가 성립이 되지만 궁극적으로는 성경 한권의 모든 메세제가 예수 그리스도로 관통됨. 그래서 예수는 성경에서 예수 = A B C D E F G H ~ Z 성경의 처음과 끝으로 관통되는 상징임. 따라서 예수에 대한 상징체계를 이해함으로써 성경적 세계관의 이미지와(심상) 이미지즘(심상+심상 + 일련의 심상들이 이어져서 만들어지는 분위기,실감) 을 마스터는 채용할 수 있음.
이것의 가치는 서양에서는 신화비평으로(아키타입이론 = 원형 혹은 전형 / 인간이라는 종의(인류의) 집단 무의식의 렌즈로) 읽어 낼 수 있는 최고의 고전 두개를 뽑는다면 그리스로마신화 / 성경을 꼽음. 그리스로마신화는 인간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계관을 형상화하고 성경은 신의 섭리로 인간을 바라보는 세계관을 형상화함. 여기서 신의 섭리란 자연법 그러니깐 헌법의 이전의 실정법 실정법 이전의 관습법의 뿌리가 되는 양심을 신의 메세지이자 빛으로 삼아 인간이 악으로부터 벗어나 신의 세계에 다다른다는 메세지를 포함하고 있음.
여기서 메세지는 신이 사람에게 계시한(계시 = 신이 사람에게 깨닫게 한것. 천상에서 땅으로 내려온 메세지. 그러니깐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한 사람으로 부터 발생된 철학의 반대 개념. 철학은 땅의 존재인 인간으로부터 천상으로 다가가는 정신의 궤적. ) 말씀 즉 성경의 전반과 후반을 각각 이루는 구약과 신약을 말함. 여기서 구약은 예수그리스도의 활동이전에 신이 인격을 가진 특별한 사람을 선택하여 자신의 메시지를 기록하게 한 것이고 이 메세지에는 신이-하나님이- 직접 육체의 옷을 입고 이땅에 내려와서 자신의 섭리를 사람들에게 나타내 보일 것이라는 예언이 관통하고 있음. 이 예언이 성취되어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서 육신의 옷을 입고 태어나 신의 섭리(하나님의 섭리)를 사람들에게 직접 나타내 보인 내용부터가
신약을 형성하고 있음. 아무튼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지고 구약과 신약은 예수그리스도를 상징으로 하여 모든 메세지가 관통됨. 쉽게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의 처음과 끝을 이룬다고 보면 됨. 여기에 영혼의 문제 선악의 문제 죄의 문제 회개(신에게로 돌이킴) 구원(신의 세계로 다시 참여하게 됨. 이땅에서의 천국. 천상에서의 천국) 천사와 악마 역사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어. 따라서 성경을 이해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이해하는 것이고 예수그리스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경 전체를 그림으로 봐라볼수 있는 신구약에 대한 통섭이 어느정도는 필요로 함. 아무튼 르네상스 인본주의의 시작이 되는 그리스 서사시 호메로스의 일리아드 오디세우스
그리고 그리스 서사시를 계승하여 로마의 건국신화로 발전시킨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아드(오뒷세우스의 트로이 목마 활약은 아이네이아드가 트로이에서 탈출한 후 자신의 나라인 트로이가 패망한 것을 회상하면서 구체적으로 서사되었던 것 같음.) 를 읽어보았는데 호메로스도 베르길리우스도 그들의 서사시에서 죽음 이후 영혼과 내세의 문제를 그려내는데 막막함을 보이고 있음. 여기에 대해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그리스 철학자들이 시인의 글은(서사시 / 신화) 엉터리라고 반발하며 인간의 근원(처음과 시작)은 어디인지 알아보겠다고 고민하여 쓴 책들이 철학책임. 그리스권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책들 로마로 넘어가면 키케로 세네카의 철학이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철학가. 아무튼 선악 천사와 악마 초월적인 존재와
광범위한 역사를 포함한 신의 통치 섭리를 이해하는데는 성경과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신학책을 읽어보는게 큰 도움이 돼. 성경의 구약과 신약에 포함된 배경이 그리스 로마 신화보다 더 최초의 신화라고 일컬어지는 길가메쉬 서사시 문화권인 중동의 고대사로부터 (아시리아,바벨론,페르시아) 이집트 고대사 람세스 2세, 하트셉수트여왕, 투트모세왕의 시대. -구약의 처음 5권을 이루는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를 쓴 이스라엘인 모세가 이집트 왕궁에 입양된후 계시적인 사건으로 이스라엘민족을 이집트로부터 홍해의 바다가 열리는 기적을 보이며 탈출시킨 사건이 하트셉수트여왕시대인지 람세스 2세 시대인지는 신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사이에서 아직까지 의견이 분분함.- 그리고 중동을 통일한 페르시아가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에게 먹히고 그리스 + 중동의 문화가 융합된 헬레니즘세계가 그의 후계자에 의해서 분열되고 이 분열된 기존의 질서가 다시 로마라는 세계에 의해서 통일될 것이라는 역사가, 각시대를 살았던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에 의해 역사, 법, 예언의 형태로 나타나 있어. / 아무튼 각설하면 성경을 이해하면 중동의 고대사부터 로마(세네카가 활약했던 네로황제시대)에 이르기까지 예수그리스도를 종점으로하여 시간의 흐름이 궤적을 이루어 달리는 것을 큰 그림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또한 여기에 선악과 천사와 악마 천상과 지옥의 이미지와 비유들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D&D 5판의 마스터가 판타지 세계관으로 채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들이 아주많아. 판타지란 환상문학이고 환상문학이란 보이지 않는
하지만 우리 마음 속에서 일어난다고 느껴지는 무의식의 세계인 상상의 세계를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허구적인 서사로 쓴 것이니깐. // 아무튼 우리가 D&D를 하는데 성경에서 얻을수 있는 이점을 설명하는데 너무 지면이 길었네.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 일단 성경을 이해하려면 성경을 읽어야 하니깐 성경책이 있어야겠지. 1. 성경책 = 메시지 성경 / 유진 피터슨 / 복있는 사람 출판사 - 장점 기존의 한글 성경이 고어체여서 가독성이 좋지 않은데 이책은 가장 쉬운 일상의 언어로 쓰여져서 소설책 읽듯이 봐도 다 이해가 됨. 번역은 기존의 성경과 다 똑같아 누락이 없음. 기존의 한권으로 된 성경에 비해 각권
세트 형식으로 되어 있음. 2. 킹제임스 성경 - 영어와 한글을 대조하여 보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 성경을 추천. 영국의 제임스왕이 의미가 중의적이지 않고 간결하게 가장 쉽게 읽을수 있는 영어로 번역한 성경인데 권위가 있음. 영문과 한글이 함께 실려 있음. 하지만 앞에 거 둘다 예배용 성경은 아님. 리딩하는데 추천. 3. 매튜헨리 주석 /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출판사 - 성경전체를 22권으로 나누어 본문과 함께 설명한 성경해설서.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가장 권위있는 성경 해설서를 뽑으라면 이 책 딱 한권을 꼽겠음. 작가가 환상문학가 같은 기질도 있어서 읽어보면 성경의 메세지가 이미지와 이미지즘으로 딱딱 머리속에 박힘. 성경본문 한 챕터 싣고 그거 해설하고 식인데 그래서 1권의 성경책 분량이
1페이지 700쪽 분량으로 구성되어 한글번역전집으로 나왔음. 이런 책이 총 22권으로 전집임. 그런데 진짜 강추. 목사님도 설교시간에 매튜헨리는 이렇게 해석을 하더라 나도 거기 동의한다 그렇게 말씀하시고 그냥 한사람이 각잡고 나는 살아생전에 나의 이전에 모든 지식과 지혜를 동원해서 성경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를 사람들이 하게하고 죽겠다는 식으로 각잡고 쓴 한사람의 인생을 바친 대작임. 성경 이해를 위해서 이책을 읽으면 시간 가성비는 이 책이 최고일 것 같음. 물론 나는 신학전공이 아니라 다는 모르지만 압권을 풀어내는거 보면 세익스피어 세르반테스 급의 메시지와 재미와 이미지를 신학책에서 준다는게 감동에 있어서 딱딱한 신학책 느낌보다도 마음을 휘어잡는 문학대작의 느낌이 남. 단 전집을 소장하기엔 비쌈 ㅜㅜ
매튜헨리 마가복음은 누가복음과 합본으로 31,500원 나와 있네. 난 이책 6년쯤 전에 이책 30,000원에 샀음. 4. 단테의 신곡 - 서양중세문학의 정점을 찍은 단테의 신곡. 이 책이 방대한 환상의 이미지와 이미지즘 체계를 이루어내는 것은 이전의 모든 그리스 로마 서사시 + 신화와 철학 그리고 성경의 세계관을 환상문학으로 융합하여 냈다는데 의미가 있어. 일리아드,오디세이아,아이네이아드,변신이야기,안티고네와 같은 그리로마 서사시 + 신화 + 희극비극 + 성경을 읽어보지 않으면 이야기에 첨가되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무슨 내용이냐 할 수도 있겠지만 앞에 책들을 대략 읽어본 내가 봤을때 단테의 신곡 페이지 하단이나 책 뒤에 실린 주석만 꼼꼼히 읽어도 충분히 따라갈수 있음. 나는 톨킨과 C.J 루이스를
-반지의 제왕 / 나니아 연대기 - 영화로만 봤지만 아무튼 단테는 환상문학계에서 이분들의 땅 속 어딘가에 고히 잠들어 있는 조상쯤이 되는 인물. / 4. 예수그리스도가 활약한 로마제국 시대의 이스라엘을 실감나게 이해하는데는 요세푸스1.2.3권 / 생명의 말씀사를 추천. 특히 이책은 구약을 다룬 1권보다 신약을 다룬 2권부터가 압권. 예수그리스도 탄생 직전의 카이사르 폼페이우스 안토니우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가 탄생한 아우구스투스황제 그리고 그 이후의 이스라엘 역사를 로마제국의 정치적인 현안과 맞물려 실감나게 다루기 때문에 성경을 신화가 아닌 역사로 느끼는데 많은 도움을 줌. 나 이거 2권까지 읽고 있는데 읽다보면 현실이 소설이라 서사플롯 뽑아 낼거 우수수 주워먹음.
5. 가장 빠르게 성경에 대한 입문과 빅피처를 장착하려면 다음의 두 권을 추천. 5-1 성경의 맥을 잡아라. 문봉주지음 . 두란노 출판사 - 딱 그냥 지금당장 성경이 뭔지 호기심이 생겼다 궁금하다 빅피쳐 그려보고 싶다 싶으면 이책 한권 읽으면 끝. 성경을 이해는데 있어 D&D의 마스터즈 가이드와 같은 포지션의 책이라 생각하면 됨. 이거 읽고 더 궁금하고 지적 욕구와 호기심이 생기면 그때 앞에 소개한 다른 책들 읽어보면 됨. 작가가 외교관 출신이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글을 잘썻고 문약한 마음이 아니라 현실감 있는 딱 날이 선 생각을 가진 사람이 성경을 회처럼 제대로 해체해서 딱 입맛에 맛게 초장 와사비 간장 양념장과 함께 음식으로 내놓듯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진짜 딱 회한사리 먹으면
만족했다 싶을 정도로 이 책 읽어보면 성경 + 신학 + 고대사 로마사에 대한 시야가 트임. 강추!! 5-2 성경과 5대 제국 , 성경과 고대 정치, 성경과 고대 전쟁 시리즈. / 조병호 / 통독원 출판사. - 이책은 앞에 말한 성경에 등장하는 각 고대 제국을 배경으로 성경에 나타난 신의 섭리를 다루고 있어. 초점이 각 제국의 흥망성쇠에 맞추어져 있어서 각 고대제국의 컬러를 분명하게 느낄 수 있음. 이 책 읽기 전에는 아시리아 바벨론 페르시아 이러면 아 저 먼 미지의 이야기 같았는데 이책 읽고 나서는 다른 책 읽을 때 이런나라들이 등장해도 그시대 이야기구나 하고 맥락이 잡혀서 뭔가 지식체계에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한 느낌이 들어. 이런 고대 나라 이집트, 아시리아, 바벨론 , 페르시아, 그리스, 마케도니아의
ㄴ미친놈; 언제 다 읽누 - dc App
흥망성쇠를 개연성있게 잘 알고 있으면 D&D 국가 생성할 때 변주하여 뽑아 쓰기도 좋을거 같아. 판타지 문학으로써 성경을 소개하려다 보니깐 단편적인 느낌보단 빅피쳐를 보여주고 싶었어 글이 길어졌어. 지면이 길어진데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하고 혹시 관심이 생기면 추천 책 중에서 어느것이든 한번 읽어보길 바래. 주제가 메인으로 파기에는 그래서 연관 주제라서 그냥 댓글로 남겨놓을게. 추가로 여기에 반해서는 인본주의 고전 문학의 극단으로 이탈리아의 작가 보카치오가 쓴 데카메론이라는 책을 추천할게. 근대 르네상스 인본주의가 중세신본주의의 반대지점에서 출발했듯이 근대 문학의 시작을 대표하는 고전소설로 데카메론을 다들 손 꼽더라. 나도 틈틈히 읽는데 내용이 그냥 요즘 인터넷에 나오는 모든 가쉽의
선조뻘이 되는 책이아. 중세 문학의 정점인 단테의 신곡과 근대 문학의 여명을 밝히는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은 서로 창과 창을 쥐고 노려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한쪽은 신본주의로서의 인간의 행복을 서사하고 한쪽은 인본주의로서의 인간의 행복을 서사하니깐. 내용은 페스트를 피해 선남선녀 무리가 도피를 하는데 도피를 하면서 날을 보내며 각자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옴니버스 에피소드 형식. 연애 밀회 등등 상상할수 있는 모든 이야기가 여기에 포함되어 있어. 이거 읽으면 D&D 마스터 마을 이벤트 뽑아낼 때 도움이 될거아. 그럼 여기까지 마칠게 (108.41) 응 쓰다보니 미쳐서 여기까지 써버렸어. 글뽑아내다 미친거 인정 ㅋㅋㅋ 미안 ㅜㅜ
ㅇㅎ 좋은 정보 고마워 나중에 시간 되면 읽어봐야겠네
긴 글 다 읽어주고 내가 다 고맙지 :)
펀딩페이지에도 봤는데 님 무슨 설정으로 가득찬 쌀가마니같음... 푹지르면 줄줄쏟아지네
(14.63) 고마워 관심있는 분야 한정으로만 그래. 내가 아직 얕아서 빈깡통같이 달그락 거리는거지 모 ~ 달그락 달그락 ㅎㅎ
으아악 긴글이 댓글의 글자수 한계로 끊기니까 읽기 힘들다 정리해서 글로 올려줘
잉 ! 좋게 봐줘서 정말 고마워. 다만 주제가 성경과 신학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내용이 많아서 겔에 게시글로 옮기기엔 조심스러운 면이 있어. 추천하는 책 다 고만고만하게 읽어볼 수 있으니깐 -매튜헨리 주석은 양은 많지만 가독성이 워낙 좋아서 아무권이나 읽어도 좋아- 목록 중에 한권만 읽어보면 분명 다른 책들도 더 읽어 보고 싶은 마력에 끌릴거아. 강추 강추 !!
얘! 알고있단다!! 그래도 정보공유 고맙다!!! 네가 있어 티알갤이 빛난다!!!!
고마워. ~ 게시글을 보고 오는 사람이면 이 글에도 관심이 있을거라 생각을 했거든 ^^ 님이 있어 티알갤이 반짝 반짝 빛이 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