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준비를 하지않는것



농담이 아니고, 다른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나는 정보조사 "파트" 를 준비하진 않음.


전투로 이어지기까지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혹은 베일에 싸인 무언가가 있다면 그 진상은 무엇인지 따위는 당연히 설정하지만


그걸 어떻게 어떤 과정으로 획득할 수 있는지는 특별히 정해두지 않어. 왜냐면 그건 PC들이 알아서 하거든.


정보조사 파트를 위해 마스터가 준비할 건 "여러분은 어떻게 조사하나요?" 질문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PC가 짜내는 방안을 보고 그게 자기가 준비한 정보를 얻기 적합한 방법인지를 확인하고 맞다면 정보 주면 됨. 필요하면 체크도 좀 시켜주고.


뭐 나랑 반대로 어떤 정보를 누가 줄수있는지 세세하게 A4 2~3장 분량으로 준비하는 완전대비형 마스터도 있긴 한데, 난 굳이 그렇겐 안함. 대신 그 시간 리소스를 전투 토큰 작성이나 맵툴 연출 등에 투자하지. D&D에선 이게 더 효율적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