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을 하거나 돈으로 매수하는 것보다 고문에서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십시오\'
라고 적어 놓진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니까, 확보한 인물이 좀 술술 입을 열게 해 버리면 될 부분 아닌가?
아예 자작포터 테플에서처럼, 베리타세룸(자백약)과 기억 추출을 전가의 보도처럼 써 먹어도 되고.
(비현실적이라는 점엔 동감하지만, 애초에 자작포터에서도 베리타세룸은 \'님 저항 쓸모없음\' 용으로나 쓰였어.
\'우리에게는 거짓말 탐지기가 있습니다\' 같은 백그라운드를 만들어 주면, 증인들이 입 여는 이유로는 충분하지)
그리고 사실, 추리물의 경우는 다른 어떤 시나리어보다도 PL과 마스터가 합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
PL은, 심지어 누가 봐도 이 새끼가 범인이네 싶더라도, \'수서과정\'을 재미있게 만들려면,
의도적으로 헛다리를 짚기까지 하면서 \'수사/추리의 양식\'에 맞춰줘야 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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