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대로 가지고 논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 겁스를 오래하다보면 자기 나름의 '대충 돌리는 법'이 생긴다고들 함. 여기서 내 생각은 '어차피 마스터도 사람이고, 플레이어도 사람인데 그럼 애초에 왜 이리 복잡하게 만들었느냐'는 거. 어차피 대충하게 되어있는 거 아닐까. 그리고 난 절대적인 가치판단을 하자는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그렇단거임 'ㅡ'
익명의침팬지(formiko)2016-01-24 00:44
ㅊㅊ/ㅇㅇ 그래서 페이트가 훨 날 듯--; 솔직히 겁스 실피에나에 있는 운명회로 시스템은 음...어 이게 뭐지 막 이런느낌이라 써먹기 애매하던데
익명(211.36)2016-01-24 00:44
어쨋든 rpg 처음하는 초심자에게 겁스는 재앙이었음 ㅜㅠ
익명(211.36)2016-01-24 00:45
ㅇㅇ/ 위자드사가 그건 잘했지. 그래서 겁스 할려는 새끼들 보고 가서 세숀 사이트가서 거기 글들이나 보라는게 그 룰북에서 지원 못하는 경험의 간접경험을 그런곳에서 시켜줘야 하니깐. 근데 스티븐 시발놈이 보드게임 만든다고 겁스 손 뗏잖아. 아마 겁스는 안될꺼임
ㅊㅊ(183.96)2016-01-24 00:45
침팬/ 왜 그렇게 복잡하게 만든이유는 모든 장르를 포괄하기 위해서 그러다보니깐 룰 자체가 방대해진거임. 그렇기 때문에 마스터가 캠페인 하기 전에 가장먼저 해야하는게 어떤 룰을 버릴건지 정하는 이유가 그건거고. 디앤디는 레고라고 하면 겁스 이새끼는 과학상자임.
ㅊㅊ(183.96)2016-01-24 00:46
겁스는 CP 효율이랑 별개로 파일럿이 잘 굴려야됨. 총나오는 현대물부터는 피하기 하지 말고 엄폐해서 싸워야지 맨몸으로 나가있으면 800cp도 한탄창에 벌집행임
익명(149.125)2016-01-24 00:50
파일럿 굴리는법도 겁스 무예라던가 택티컬 슈팅이라던가 다 룰북에서 가르쳐주는데 안읽으니까 털리는 것
익명(149.125)2016-01-24 00:52
침팬/ 새비지 월드의 포인트는 범용적인데 플레이어들이 영웅적인 모습을 지원해주는거니, 와일드 다이스나 조커시스템을 통하여. 반대로 겁스의 경우에는 죽창주의로써 이 상황에서 가지고 있는 패를 통하여 최소한의 자원으로 문제를 해결하나의 차이지. 나도 야만세계 존나 좋아함.
ㅊㅊ(183.96)2016-01-24 00:52
ㅇㅇ/ ㅇㄱㄹㅇ 안 읽으니깐 털리는거지. 왜 뒤져욧 플레이어가 말해도 마스터가 해줄수 있는 말이 뭐겠듬
ㅊㅊ(183.96)2016-01-24 00:52
사법고시를 보라고 했냐 행정고시를 보라고 했냐. 룰북을 외우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한테 쓸모있을만한 부분만 따로 적어두던가 테이프로 목차를 두던가 검방전사면 집중방어, 방패 페인트, 뭐 이런거 한두개 기억하는게 뭐가 어렵다고
익명(149.125)2016-01-24 01:00
dnd도 파워어택이니 뭐니 존나 많음. DnD는 전 시리즈 공통으로 창춤추는 폴암전사 하려면 기억해야할꺼 엄청 많은데 (기회공격 존이 복잡해서) 어느 룰이든 자기가 아는만큼 플레이하는 법인데 그걸 룰탓하는건 아니지. 겁스가 좀 구식룰인건 부정하지 않겠지만.
익명(149.125)2016-01-24 01:00
자기 턴만 돌아오면 네 공격합니다 이거 하나만 앵무새처럼 외치면 힘 30 달고 기능 20 달고 때려도 교란 안섞으면 한대도 못맞추는 마당에 무조건 룰탓은 좀 아니지 않냐
익명(149.125)2016-01-24 01:02
솔직히 최근의 추세 운운할때 기분이 나쁘다기 보다 황당했음. 북미시장은 DnD가 잡고있는지 10년이 넘었고 쉰내 풀풀나는 아재취미인데 최근의 추세라는 말이 들어갈 구석이 없잖아
익명(149.125)2016-01-24 01:07
그냥 모여서 간단하게 즐기는 파티룰은 DnD의 태동부터 있던거였는데 요즘의 추세라는 말 그렇게 쉽게 쓰면서 자기 신빙성 PR하는건 아니지. 취향에 안맞으면 안맞는거지 요즘 추세랑 안맞는건 또 뭐냐
익명(149.125)2016-01-24 01:08
말은 취향에 맞는거 하면 된다고 하면서 겁스 좋아하고 DnD 좋아하고 복잡한 룰 좋아하는 사람 요즘 추세에 안맞는 사람으로 한순간에 격하시키는데 그럼 기분이 좋냐?
익명(149.125)2016-01-24 01:11
난 격하 당해도 괜찮은거 같은데, 뭐 요즘 추세라고해도 룰이 주체가 아닌 이야기의 방식에 초점이 맞춰지는거니깐,
ㅊㅊ(183.96)2016-01-24 01:12
최근의 추세에 안맞는 사람이라는 그 타이틀로 매도하는게 기분 나쁘다기 보다는 정확하게 말하면, 최근의 추세라는 애매모호한 말 하면서 자기랑 남들 사이에 선 긋는 그 태도가 불쾌함.
익명(149.125)2016-01-24 01:13
일제룰은 항상 이야기 방식에 포커스를 맞췄고, 엄밀히 따지면 WoD같은 분위기 룰들도 이야기 방식이라 할 수 있겠고, 사실 DnD류 말고는 거진 다 니네가 말하는 이야기 방식에 포커스를 맞추는 룰인데? 겁스도 룰의 99%가 GM이 생략 가능한 룰이고 모든 룰마다 GM재량권을 주는데 대체 무슨 이유로 룰이 주체라고 하는지도 난 잘 모르겠어. 룰이 복잡하다기 보다는 (GM 입장에서만 복잡하지 PL한테는 캠페인따라 다르지만 경우엔 3d6만 굴리는법만 알아도 되는 캠페인도 있어) 본인이 아는만큼 플레이하니 알아야 할게 많은거지
익명(149.125)2016-01-24 01:17
어차피 내가 맨날 애들 잡고 하는 말이지만 어떤 룰이건 아는만큼 플레이하게 되어있습니다. 겁스도 매한가지고 그게 좀 더 두드러져 보일뿐임.
익명(149.125)2016-01-24 01:17
ㅇㅇ/이야기의 방식이라는게 가장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건 AW엔진 같은거라고 이야기 할 수 밖에 없겠네. 이야기 들어보니깐 맞는 이야기임.
ㅊㅊ(183.96)2016-01-24 01:19
아 너가 말한 이야기 말이야.
ㅊㅊ(183.96)2016-01-24 01:19
나는 겁스가 구시대적이라는건 공/방 다 판정에 방어자 행동도 있고 그래서 그런 느낌이 들더라. 근디 정작 저러다 한방에 훅가긴 하지만 ㅋㅋㅋㅋ
익명(211.36)2016-01-24 01:24
사실 아무리 학술적인 말 하고 번지르르 한 말 늘어놔봐야 결국 중요한건 테이블에서 PL이 겪는 경험이거든. 그런 면에서 말하자면 행동 하나마다 다이스를 공격, 방어, ht저항, 다 따져서 많게 다섯번씩 굴려야되는 겁스는 그 부분에선 완전 미개한 룰 인정...
겁스 개쓰레기...trpg 가 뭔지 궁금해 하던 사람들이 겁스를 산다->???하다가 포기하거나 하자고 꼬신 친구에게 처맞고 접는다
하다못해 겁스를 냈으면 서플먼트를 '배경세계'를 내줘야 하는데 배경세계 낸거라곤 무한 세계랑 실피에나...둘다 매우 부적합 함--
ㄴ ㅂㄷㅂㄷ... 겁스... 갓갓... 내.. 첫세션...
그러나 경쟁자의 등장 이후로 초여명은 갓여명이 된듯
배경세계 좆까고 확팩 더 내면 좋겠다...
ㄴ/ 기존 rpg 하던 사람들이야 괜찮은데 초심자에겐 진짜 '가이드 라인' 없는 겁스는 그냥 똥 그자체... 뭐 이젠 다른 대체제도 많아서 확팩 더 내도 됨
그리고 사실 겁스는....
겁스에 쓰는거보다 다른 게임에 쓰기에 유용한게 많다. 현실 배경 다른 게임들에 -_;;;; 겁스 추리나 호러나 다 그렇슴...
가이드라인이 왜 없어. 서플리먼트 하나하나마다 이렇게 운영하고 어떤방식으로 세션 진행하면 좋은지 다 써져있는데.
폭도가 또..
아 니가 말하는 그 진짜 '가이드라인'이라는게 설마 이 세계는 어떤 배경이며, 어떠한 소재들이 있고, 이 소재들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말하는거라면 그건 없지. 근데 그건 그냥 배경설정인거잖아. 가이드라인이 아니고
ㄴ레알 겁스 호러는 참고용으로 정말 좋은 것 같음
겁스 마스터를 많이 많이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무한세계는 가지고 놀기 힘든 장난감인건 맞는데, 실피에나 제대로 읽어보기냐 한거냐;;
가이드 라인이라는거는 cp제한이나 밸런스 맞추기 그런거 말하는거임 ㅎㅎ 캐릭터 아키타입으론 좀 부족해서...
침팬/ 그대로 있는대로 가지고 놀려고 하니깐 그런거지. 거기다가 전투만 복잡한거지 그 외 부분은 보통 룰북이나 다름없는데
밸런스는 인-정! 그건 못맞춤.
ㅊㅊ/ 실피에나의 문제는 로우 판타지에 모험활극보단 정치물에 가깝다는게... 사실 겁스로 모험활극....안될건 없지만
사실 실피에나도 새비지월드로 하는게 더 편하고 재밌을듯. 페이트나--;;
근데 CP 제한의 경우에는 그냥 있는 탬플릿 쓰면 되는거고, 자신이 태어나서 CP만 주작해왔다면 그걸 참고로해서ㅗ 플레이에 적합한 캐릭터를 만들면 되는거지. 그런 의미에서는 확실히 가이드라인이 책에 실리면 좋긴하겠네
ㅇㅇ/ 정치적인 부분은 어쩔수 없다 생각하는게, 실피에나 자체가 운명과 신념의 충돌이 극명한 세계란 말이야. 제국와 실피에나의 갈등이나 실피에나 내에서 백작가와 혁명군의 갈등이나, 그나마 정치적인 모습을 줄이는 방법은 운명회로에 초점을 맞추면 그나마 되겠지
ㅊㅊ/사실 pc보다는 마스터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 부족하다고 생각. 장르가 정해져있고 뭘 어떻데 하라는 dnd의 dmg생각하면...4판 dmg 참 좋던데.
있는대로 가지고 논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 겁스를 오래하다보면 자기 나름의 '대충 돌리는 법'이 생긴다고들 함. 여기서 내 생각은 '어차피 마스터도 사람이고, 플레이어도 사람인데 그럼 애초에 왜 이리 복잡하게 만들었느냐'는 거. 어차피 대충하게 되어있는 거 아닐까. 그리고 난 절대적인 가치판단을 하자는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그렇단거임 'ㅡ'
ㅊㅊ/ㅇㅇ 그래서 페이트가 훨 날 듯--; 솔직히 겁스 실피에나에 있는 운명회로 시스템은 음...어 이게 뭐지 막 이런느낌이라 써먹기 애매하던데
어쨋든 rpg 처음하는 초심자에게 겁스는 재앙이었음 ㅜㅠ
ㅇㅇ/ 위자드사가 그건 잘했지. 그래서 겁스 할려는 새끼들 보고 가서 세숀 사이트가서 거기 글들이나 보라는게 그 룰북에서 지원 못하는 경험의 간접경험을 그런곳에서 시켜줘야 하니깐. 근데 스티븐 시발놈이 보드게임 만든다고 겁스 손 뗏잖아. 아마 겁스는 안될꺼임
침팬/ 왜 그렇게 복잡하게 만든이유는 모든 장르를 포괄하기 위해서 그러다보니깐 룰 자체가 방대해진거임. 그렇기 때문에 마스터가 캠페인 하기 전에 가장먼저 해야하는게 어떤 룰을 버릴건지 정하는 이유가 그건거고. 디앤디는 레고라고 하면 겁스 이새끼는 과학상자임.
겁스는 CP 효율이랑 별개로 파일럿이 잘 굴려야됨. 총나오는 현대물부터는 피하기 하지 말고 엄폐해서 싸워야지 맨몸으로 나가있으면 800cp도 한탄창에 벌집행임
파일럿 굴리는법도 겁스 무예라던가 택티컬 슈팅이라던가 다 룰북에서 가르쳐주는데 안읽으니까 털리는 것
침팬/ 새비지 월드의 포인트는 범용적인데 플레이어들이 영웅적인 모습을 지원해주는거니, 와일드 다이스나 조커시스템을 통하여. 반대로 겁스의 경우에는 죽창주의로써 이 상황에서 가지고 있는 패를 통하여 최소한의 자원으로 문제를 해결하나의 차이지. 나도 야만세계 존나 좋아함.
ㅇㅇ/ ㅇㄱㄹㅇ 안 읽으니깐 털리는거지. 왜 뒤져욧 플레이어가 말해도 마스터가 해줄수 있는 말이 뭐겠듬
사법고시를 보라고 했냐 행정고시를 보라고 했냐. 룰북을 외우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한테 쓸모있을만한 부분만 따로 적어두던가 테이프로 목차를 두던가 검방전사면 집중방어, 방패 페인트, 뭐 이런거 한두개 기억하는게 뭐가 어렵다고
dnd도 파워어택이니 뭐니 존나 많음. DnD는 전 시리즈 공통으로 창춤추는 폴암전사 하려면 기억해야할꺼 엄청 많은데 (기회공격 존이 복잡해서) 어느 룰이든 자기가 아는만큼 플레이하는 법인데 그걸 룰탓하는건 아니지. 겁스가 좀 구식룰인건 부정하지 않겠지만.
자기 턴만 돌아오면 네 공격합니다 이거 하나만 앵무새처럼 외치면 힘 30 달고 기능 20 달고 때려도 교란 안섞으면 한대도 못맞추는 마당에 무조건 룰탓은 좀 아니지 않냐
솔직히 최근의 추세 운운할때 기분이 나쁘다기 보다 황당했음. 북미시장은 DnD가 잡고있는지 10년이 넘었고 쉰내 풀풀나는 아재취미인데 최근의 추세라는 말이 들어갈 구석이 없잖아
그냥 모여서 간단하게 즐기는 파티룰은 DnD의 태동부터 있던거였는데 요즘의 추세라는 말 그렇게 쉽게 쓰면서 자기 신빙성 PR하는건 아니지. 취향에 안맞으면 안맞는거지 요즘 추세랑 안맞는건 또 뭐냐
말은 취향에 맞는거 하면 된다고 하면서 겁스 좋아하고 DnD 좋아하고 복잡한 룰 좋아하는 사람 요즘 추세에 안맞는 사람으로 한순간에 격하시키는데 그럼 기분이 좋냐?
난 격하 당해도 괜찮은거 같은데, 뭐 요즘 추세라고해도 룰이 주체가 아닌 이야기의 방식에 초점이 맞춰지는거니깐,
최근의 추세에 안맞는 사람이라는 그 타이틀로 매도하는게 기분 나쁘다기 보다는 정확하게 말하면, 최근의 추세라는 애매모호한 말 하면서 자기랑 남들 사이에 선 긋는 그 태도가 불쾌함.
일제룰은 항상 이야기 방식에 포커스를 맞췄고, 엄밀히 따지면 WoD같은 분위기 룰들도 이야기 방식이라 할 수 있겠고, 사실 DnD류 말고는 거진 다 니네가 말하는 이야기 방식에 포커스를 맞추는 룰인데? 겁스도 룰의 99%가 GM이 생략 가능한 룰이고 모든 룰마다 GM재량권을 주는데 대체 무슨 이유로 룰이 주체라고 하는지도 난 잘 모르겠어. 룰이 복잡하다기 보다는 (GM 입장에서만 복잡하지 PL한테는 캠페인따라 다르지만 경우엔 3d6만 굴리는법만 알아도 되는 캠페인도 있어) 본인이 아는만큼 플레이하니 알아야 할게 많은거지
어차피 내가 맨날 애들 잡고 하는 말이지만 어떤 룰이건 아는만큼 플레이하게 되어있습니다. 겁스도 매한가지고 그게 좀 더 두드러져 보일뿐임.
ㅇㅇ/이야기의 방식이라는게 가장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건 AW엔진 같은거라고 이야기 할 수 밖에 없겠네. 이야기 들어보니깐 맞는 이야기임.
아 너가 말한 이야기 말이야.
나는 겁스가 구시대적이라는건 공/방 다 판정에 방어자 행동도 있고 그래서 그런 느낌이 들더라. 근디 정작 저러다 한방에 훅가긴 하지만 ㅋㅋㅋㅋ
사실 아무리 학술적인 말 하고 번지르르 한 말 늘어놔봐야 결국 중요한건 테이블에서 PL이 겪는 경험이거든. 그런 면에서 말하자면 행동 하나마다 다이스를 공격, 방어, ht저항, 다 따져서 많게 다섯번씩 굴려야되는 겁스는 그 부분에선 완전 미개한 룰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