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채팅으로 북미쪽 애들이랑 스트라드 첫번째 세션진행 해봤음
PC들은 나는 마법사, 블러드 헌터, 파이터, 클레릭, 몽크
행상인 행렬에 있는데 파티가 잠듬
꿈에서는 어느 노인이 우리가 제일 원하는것을 말해주고 그것을 얻고 싶으면 제로 풀이나 barovia에 오라고 말해줌
남들한테는 장황하게 목적이나 멋진 목표를 말해주는데 나는 시시하게 돈과 힘을 얻고 싶으면 어디 가라고 함
일어나니까 난생 처음보는 지형에서 일어나고 주변은 안개로 자욱
블러드 헌터가 굴림으로 안개에 길이 있다는것을 암
다들 블러드 헌터따라 ㄱㄱ
길따라 가고 있는데 뭔 할로윈 이벤트하는것 같은 집이 보임
집 앞에는 울고있는 누나와 동생이 있음
집의 지하실에는 괴물과 부모님이 사투를 벌이고 있고, 3층에는 갓난아기가 있다고 함, 참고로 집의 이름은 데스하우스고
파이터랑 블러드헌터는 친절하게 도와주겠다고 함
집이름과 외관도 그렇고 이건 너무 의심스러워서 팀원들한테 의견을 말하고, insight 18 굴림, 성공. 아이들이 하는말들은 사실
파이터는 아이한테 음식을 권함, 나도 음식 받아도 되는지 물어봄
파이터: 안돼
결국 누나와 동생한테 집안에 부엌 어디있는지 물어봄, 결국에는 부엌에 못들렸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조금 이상한게 아이들이 음식을 먹는다는 묘사나 파이터의 음식을 받아들인다는 묘사 없이 얼렁뚱땅 넘어갔음
그리고 누나와 동생한테, "음, 너의 부모님들은 높은 확률로 미국에 있을건데, 더 이상 이세상 사람이 아니라면 유해는 가져오도록 약속할께."
파티원들이 제재함, 또라이 새끼냐고
설상가상 점점더 불길해보이는 안개가 좁혀오고 있어서 파티원들도 뭘해도 집안에 들어가야 한다는것을 눈치까고 집안으로감
그리고 집안에 진입하는데 팀원들이 아기를 먼저 구할것이냐 부모를 먼저 구할것이냐 의견이 갈라짐
블러드헌터는 지하에 가서 몬스터를 처단해야하고 부모를 구한다고 해야하고, 나도 부모를 구해야한다고 말함
나머지 팀원들은 신생아부터 구해야 한다고, 부모는 이미 살만큼 살았으니 더 순수한 생명이 우선순위
나는 신생아는 교체 할수가 있고, 부모님은 교체 불가능하다는 논리로 설득 시도
아기는 또 낳으면 되지만 부모가 없으면 그대로 아이들은 고아들 되니까
애들은 또 내가 똘아이 새끼냐고 경악
논리는 맞는데, 윤리적으로 뭐가 좀 아니라고 함
그래서 어차피 내 가족도 아닌데 대다수가 말하는것처럼 별말없이 신생아 구하러감
2층에는 갑옷들이 많았음, 여기서부터 파티원들이 갑옷들이 움직일까봐 걱정시작
걱정은 현실이 되고 특별해 보이는 마지막 갑옷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4턴 정도 뚜까뚜까 싸움
클래릭은 계속 슬램당해서 여기저기 굴려짐
결국은 갑옷이 무너짐, 파티원들은 갑옷 루팅하려 헀지만 dm이 이것저것 납득할만한 이유 말해주면서 포기
그렇게 3층에 도착함 애기는 계속 울고 있고, 블러드헌터가 무서운 사실을 알아냄. 벽에 문양들을 자세히 보면다 시체문양들임
클레릭은 이때부터 겁에 질려 벌벌 떨기 시작
일단은 파티가 아랫쪽 문을 각잡고 특수부대마냥 진입하려고 준비
나는 ganzi나게 문을 발로 차면서 집입 시도함
athletics굴림 3-1=2
내가 꼴사납게 문을 계속 뻥뻥차다가 보다못한 클레릭이 한심하게 쳐다보면서 그냥 문열고 진입
클레릭: 문 쓸줄 모름?
어쨌든 문이 열리고 나서 심령현상들 목격
알고보니 아기는 영혼&유령
게다가 블러드헌터가 다락방으로 향하는 비밀 통로를 찾고, 불길한 느낌을 느끼기 시작(dm 서술)
여기서부터 팀원 전원이 누나와 동생을 의심 시작, 혹시나 악령&유령 아니냐고
파이터는 아이들중 한명이 자신을 때리면 실체가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있을것 같다고 말함
나는 반대로 생각해 아이들의 뚝배기를 깨면 실체가 있는지 없는지 알수있지 않을것 같냐고 말해봄
팀원들은 딱히 반대는 안하지만 혹시나 아이들이 결백할수도 있으니 좀더 리스크가 적은 방법으로 확인하고자함
그러다가 클레릭이 집밖에 나가는것에 대해서 말해봄
그러자 dm이 "아~이제부터 집밖에 나가는것에 대하서 생각하구나~" 라고 불길하고 말함
나는 즉시 창밖으로 몸을 던지고 feather fall(깃털처럼 떨어지는 마법) 사용하겠다고 선언
DM: 하지만 이를 어떡합니까? 창문이 완벽하게 막혀있네요
그말 직후 세션끝
후기:
팀원들과 나의 세션 후기로선 매우 서스펜스 있고 재미있던 미스터리 세션이였음
의문점은 분명히 아이들은 진실을 말하고 있는데, 뭐가 하나씩 어긋나고 있음, 집도 정상적인 집은 아니고
다들 즐겁게 세션했고 2주후 세션할 예정
로그가 없었고 음성으로 했던 세션이라 실제랑은 조금씩 어긋날수가 있음
처음 써보는 세션 후기글이니 피드백 있으면 댓글에
자는 또 낳으면 되는 데스!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그나저나 이거 도입부도 좀 달라질 수 있구나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뭔가 불신을 낳게 될거같은 느낌의 세션이네
약간 트롤의 기미가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