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가장 멋있게 빠진 캐릭터는 15명 가량을 앞에 두고 팀원들에게 곧 따라가겠다며 창문으로 탈출시킨 음유시인이었음


피로하니 빠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더라고


어쩔까 생각하다가 위기 상황을 만들어서 희생할 수 있게 해줌


물론 다른 캐릭터들이 맞서 싸울 수도 있었겠지만 빠지고 싶다는 것을 아니 얌전히 탈출


다른 캐릭터들은 한동안 요란스런 소리가 들리다가 잠잠해졌다는 묘사를 들으며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