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미가 다른 라인들이 발전할 동안 1판이랑 별 다를바 없거나 오히려 너프먹었다는 감상을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가진 모양임. 주된 감상은 그래서 1판말고 이걸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
2판의 다른 라인들이 전부 버프받을 동안 머미들 파워가 그대로인건 그렇다 치더라도,
문제있는 메카닉을 생각없이 그대로 배껴오거나, 1판에 있던 내용들도 글자수 제한때문인지 빼버리거나.
제작자들이 참 게으르게 만들었다는 감상이 드는 뉴쨍라인은 이게 처음이었음.
그 악명높은 비스트 조차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하기는 했으니까. 전 킥스타터인 데비안트가
괜찮은 물건이었어서 더 그럼. 디스코드랑 공식포럼에서 사람들이 계속 불만을 표하는 모양.
공식포럼이 좀 지나칠 정도로 뉴쨍에 우호적인 분위기의 사이트라는걸 감안하면 놀라울 정도임.
제작자들도 분위기를 인지한건지 방금 킥스타터 골에 새로운 어터런스 추가를 달아놨는데,
개인적으로는 지금 나온 룰부분을 한번 싹 갈아야 한다고 생각함. 어터런스 좀 추가한다고
뭐가 될 거 같지는 않다. 계속 기대하고 있던 만큼 굉장히 실망스러움.
안하던 짓까지 하는군;;
사실 너무 빠르긴 했음. 가이스트 끝난 지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했으니까
차라리 킥스타터를 과감히 중지하고 규칙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서 새 킥스타터를 시작하면 어떨까? 한 반 년쯤만 기다리면 완전히 새로운 모습의 머미를 볼 수 있으려나
원고 최종본 화울한테 허락받은 뒤에 진행하는거라 수정 그런거 못함 ㅋㅋ
그렇다면 화이트울프도 오닉스패스가 제출한 머미 2판 최종본을 좋게 여겼단 말인데... 화이트울프는 RPG 제작에 능한 줄 알았는데 실력이 줄었나... 왜 이런 걸 내놓고 킥스타터를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