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바 1 파이터 1 드루 1 로그 조합인데...
첨엔 전투를 널널하게 해줬더니 바바 & 파이터 & 로그가 보스에게 미친듯이 딜을 꽂아넣어서 1라운드 순삭 시키더라. 준비한 비장의 스펠은 입뻥긋도 못함.
그래서 다음엔 초반부터 몬스터들의 에이스급 기술들 꽂아 넣었더니 바바 & 파이터의 피통이 간당간당 해지면서 액션 대신 회복에만 집중하느라 딜량을 못뽑더라고.
너무 빡셌다며 진땀 흘리길래 다음엔 피통을 절반 정도만 남도록 초반에 딜 쏟아붓고 그 다음부턴 제압 당하게 해줬음.
그래도 아직 전투 1번에 피통이 절반 깎이는 것을 보고 상당한 긴장감을 느끼나봐.
보통 일반전투 1번에 어느 정도 두들겨 맞고 / 패야 재밌다고 느끼는 편임?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 그리고 드루이드에게 광역딜 넣게 해주고픈데 자꾸 전사들이 전방에서 적들과 치고 박고 싸우니까 의도치 않은 팀킬을 피하려고 주저하더라고.
어떻게 하면 드루이드가 스트레스를 풀도록 전투 환경을 짜줄 수 있을까?
조언 부탁해!
그건 팀원들에게 먼저 물어보셈
음 그런가. 전투 1회에 자원을 어느 정도로 소모해야 이상적인지 가이드 라인 같은게 있나 싶었는데 역시 케바케이려나.
DMG에는 게임 내 시간으로 1일에 6~8회 정도의 미디엄~하드 인카운터를 잡는 걸 기준점으로 두는데, 여기서의 인카운터는 단순 전투뿐만이 아니라 함정 해체나 잠입, NPC와의 상호작용 같은 비전투 요소들도 모두 포함한 개념임
그래도 결국은 팀원들에게 물어보고 직접 조정해보는게 제일이다
그리고 원래 마법사는 뎀딜이 아니라 버프나 전장제어가 더 어울리도록 설계되어 있음. 그건 드루이드도 마찬가지고... 특히 드루이드는 직접딜링은 다른 시전자들보다 힘든 클래스임. 본인이 직접 딜을 넣고 싶은거면 아예 서클 오브 더 문으로 함께 두들겨패던가 하는게 제일
글쿠나. 감사감사
쩜오에서는 동 CR 전투 인카운터 1회가 1/4~1/5 정도 자원을 소모하는 것이 표준이었고, 모든 인카운터가 같은 난이도면 어색하고 재미 없으니까 동 CR을 50%, 쉽고 어려운 것을 위아래로 나눠서 배치함. 보스전 정도로 CR +5 정도의 압도적으로 어려운 인카운터는 5% 비율, 파티 레벨보다 확실히 낮은 쉬운 인카운터는 10% 이런 식으로 5판은 미디움에서 하드 인카운터를 하루에 6~8회 다루고, 쉬운 건 그보다 많이, 데들리는 적게 다루는 기준. 5판은 자원 회복을 휴식으로 하는지라 흠... 모험 하루 당 숏레스트 2번을 기준으로 함
그리고 음... 빡센 것과 재미는 별로 관계가 없으요.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도 다 다르고 원론적으론 적당히 난관이 있으면서 극복할 수 있고, 운에 의해 위기가 있을 수 있지만 전략과 자원 집중으로 극복할 수 있는 정도가 표준인데. 그게 위에 말한 인카운터 1회 당 파티의 자원 1/4~1/5 깎는 거. 각 파티원들의 자원(hp 등)을 1/4씩 깎는 전제니까, 한 사람한테 집중되면 그 사람만 4/4 깎아서 뒈짓 가능하니까 위기가 있는 정도. 하지만 보통은 hp 소모를 나눠 받고, 자원 몰아써서(소모템, 주문 등) 극복도 가능한 정도인 것 대체로 재밌는 인카운터를 짜는 요령은 DMG에 나와 있음
개인적으로는 질 확률이 충분히 눈에 보이는 수준이 아니면 전투라 칭하기 좀 거슬린다고 생각함 - dc App
쫄을 적극적으로 써라 미니언은 게임 호흡 조절하면서 pc들 스트레스 풀게 해주기에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