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초즌은 맞는데 사람은 아니고 동물이었음.
내 파티 구성원이 위저드 파이터 클레릭이어서 웬만한건 위저드가 해결해줬지만 급작스러울 때나 준비가 덜 되면 스킬체크에서 죽을 쑤는 전개가 많았음.
그래서 마스터가 스킬몽키 동료를 주기로 했는데.
진짜로 원숭이를 줌.

해당 개체는 마스크 초즌 원숭이여서 스킬체크란 스킬체크는 전부 다 해주는 또라이같은 npc였고
전투에서도 스몰사이즈에 민첩도 높으니 잘 맞지도 않았고
이니시 항상 맨 앞으로 받아서 혼자 총 장전해서 쏴댔음.
클레릭보고 힐해달라고 징징대거나, 찾아낸 보물을 빼돌리려는 위자드의 뺨을 갈긴다거나 해서 플레이 내내 감초같은 npc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