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또 이것저것 소식 몇 개 주워옴. 뭐야 왜 크툴루만 있어? 할 거라면 다른 룰들 소식은 직접 주워오도록 해라.
국문판 크툴루의 부름 추후 계획?
ㅊㅇㅁ이 "물망에 올라있는 작품들"이라면서 7판 CoC작품들을 소개함. 전에도 느낀 거지만 돈 안 될 거 같은 + 여러모로 고객들 성향에는 안 맞을 거 같은 지역 서플먼트는 별로 내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엔 대놓고 "우선순위가 낮다"고 적었고, 캠페인 이야기는 아예 안 한다. 나도 솔직히 이러는 게 맞는 거 같음. 이런 것들 대부분이 생각만큼 팔리지는 않고 활활 불태우기만 할 걸?
Alone Against ~
Alone Against the Flame - https://www.chaosium.com/cthulhu-adventures/
Alone Against the Dark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72448
Alone Against the Frost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108905
ㅊㅇㅁ은 Alone Against the Dark는 돌리려면 수호자 룰북이 필요하고 나머지 둘은 퀵스타트 룰로도 돌아간다고 했는데, 맞는 말이다. 퀵스타트 룰에는 광기 규칙이 온전하게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라고 할 경우 할 말이 없어짐. 근데 Flame은 그 정도로 멘탈이 나가지는 않고(대신 탐사자가 잘 익는다), Frost는 정신줄을 놓을 경우 이 시나리오 내에서 제공되는 "특수한 규칙"을 따르기 때문에 광기 규칙이 크게 필요가 없음.
크툴루 신화 대마도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60818
원래 룰북에 실리던 주문들까지 저기 집어넣은 게 별로였던 책. 그거 빼고는 뭐....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
크툴루의 부름 스타터 박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88976
PDF로 단돈 10달러 / 박스 25달러라는 정신 나간 가격이 필살기인 물건 + 여기 규칙은 퀵스타트 규칙에 광기 규칙을 추가한 버전이라 웬만한 거 다 돌릴 수 있는 수준임. 수록 시나리오도 구판 룰북의 고전 명작 두 편 +@라서 상당히 볼 만 하다. 초여명이 저 가격을 맞춰줄 수 있을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말야.
말레우스 몬스트로룸
7판 버전으로 새로 나온다는 CoC 몬스터 매뉴얼 수준의 책. 아직 안 나왔지만 나오면 낼 생각이라고 한다. 당연히 내야하는 물건이고, 구판도 나름 볼만했다. 특히 구판은 '이 신화 생물은 고사기에도 나온다' 수준으로 막 중세 그림 같은 거에 신화생물 섞어넣어서 구라치고 그러는 버전의 삽화들이 졸라 골때렸는데 이번 판본은 룰북이나 러브크래프트의 공포들에 작업한 삽화가 일러스트만 올라오는 걸 보니 그런 장난은 별로 안 할 생각인가 봄.
덤으로 카오시움의 Organized Play 프로그램인 Cult of Chaos에 대해서도 소개했는데... 소개 트윗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사실 얘들 지금은 A Time to Harvest 끝내고 미국 동해안 배경으로 다른 캠페인 하는 중이라는 거?
미스캐토닉 리포지토리
일단 ㅊㅇㅁ도 좀 홍보를 하는 중이고, 뭐 이것저것 국문판이 올라오는 분위기. 한국어나 폴란드어, 추후에는 일본어 등이 대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함.
쨉스 근황
아크라이트가 일본판 / 중국판 크툴루의 부름 7판에 손댄다는 건 다 알고 있을테니 생략하고... 그래서 이게 나왔스므니다. 일본판 룰북 자체는 다음 달 발매 예정.
http://r-r.arclight.co.jp/wp-content/uploads/2019/11/NewCoC-QS_1107.pdf
델타 그린
이번 달 들어서 다시 이것저것 밀린 물건을 좀 내기 시작함.
미궁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112583
델타 그린 캠페인에 투입 가능한 조직 / 인물 등을 소개하는 서플먼트. 골때리는 내용 많다.
망각으로부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111620
델타 그린의 최신 시나리오. 사실 원래 "웜우드 아레나" 라고 나올 물건은 이거였다고 하는 카더라가 있다.
미래 / 완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62720
델타 그린의 구판 캠페인. 최근 신판 버전으로 리메이크가 완료되서 PDF 번들로 판매 중.
카오시움 소식
CoC 신작 그런 거 아닌 회사 관련 소식.
Critical Role 조회수 100만 돌파
Critical Role에서 CoC 플레이 했던 영상(사실 좀 됐음)의 조회수가 100만을 돌파함. 대세는 확실히 동영상인가?
유럽 지역 창고 추가
유럽에 창고를 하나 더 늘렸다고 함. 듣기로는 CoC가 지금 나름 흥하는 나라 중 하나인 폴란드에 세웠다더라고. 유럽도 CoC가 나름 흥한 동네 중 하나라 요새 미스카토닉 리포지토리에는 폴란드어로 된 물건이 많이 올라오는데... 예전에는 빵국이나 덕국 크툴루도 꽤 흥했었고, 이쪽에서는 그쪽 언어판 출판사들이 라이센스를 통해 독자적인 서플먼트도 좀 냈었음. ㅊㅇㅁ도 공모전 시나리오 모아서 서플먼트 내면 이렇게 자체 서플먼트 내는 출판사 대열에 낄 거긴 한데 그래도 덕국에서 나온 것들 몇 개 마냥(크툴루 다크 에이지스 등) 카오시움이 역으로 영문판을 내는 상황은 안 나오지 않을까 싶다.
특정 지역도 지역인데 시대 배경인 거는...솔직히 1920년의 미국도 당장 흥미가 없는데 프랑스 혁명이나 일본 전국시대 이런 거 있어도 안 할 듯.
국내에서는 별로 안 그런 거 같은데, 카오시움 새퀴들은 근본적으로 CoC를 "역사적 배경 기반" RPG로 보기 때문에 오히려 현대 배경 지원이 졸라게 메롱함.
프랑스 혁명이나 1,2차대전이 사실은 신화 생물들의 음모라던가 그런건 꽤 재밌을것 같은데... -킹베이 갓베이
1970년대 미국의 캄보디아 침공은 델타 그린의 음모인데 몰랐음?
뎃? 도시전설이 아니었던데스? -킹베이 갓베이
ㅇㅇ 진짜임. 설정상 델타 그린의 인도차이나 작전 실패를 덮기 위한 공작의 일환.
케네디가 불신할만 한디
왜 굳이 초성?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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