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은 논픽션으로도 노벨문학상 탔는데 단편이라고 안 준다는 건 어불성설이고...사실 대중성이 문제되었다고 보이지도 않는 게 역대 수상자들 보면 이름 정말 처음 듣는 사람도 많음. 차라리 정치적 구설이나 피에르 메나르, 허버트 쾌인에 대한 연구 같은 작품에서 취한 파격적인 형식을 보수적인 심사위원들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는 게 더 가능성 있을 듯.
뷁커드빠(61.255)2016-04-15 23:43
보르헤스는 그냥 소설 잘 쓴 병신이야. 서정주가 시 잘 쓴 병신인 것처럼. 문학적 성취를 이유로 인성을 실드 칠 필요도 없고, 개차반인 인성을 이유로 그 문학적 업적을 깎아내릴 이유도 없음.
뷁커드빠(61.255)2016-04-15 23:46
난 불한당들의 세계사 진짜재밌게 읽었는데...
익명(175.211)2016-04-16 01:41
사실 소설 공부하는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소설이지. 그 영웅적인 서술형식에 대한 동경이 생기거든.... 그렇다고 쓰는 사람들에게 더 매력적인게 잘못된 건 아니지. 좋은 소설이라 생각해.
그러므로 노벨문학상은 에코짜응 네크로 멘시해서 주자
러셀은 논픽션으로도 노벨문학상 탔는데 단편이라고 안 준다는 건 어불성설이고...사실 대중성이 문제되었다고 보이지도 않는 게 역대 수상자들 보면 이름 정말 처음 듣는 사람도 많음. 차라리 정치적 구설이나 피에르 메나르, 허버트 쾌인에 대한 연구 같은 작품에서 취한 파격적인 형식을 보수적인 심사위원들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는 게 더 가능성 있을 듯.
보르헤스는 그냥 소설 잘 쓴 병신이야. 서정주가 시 잘 쓴 병신인 것처럼. 문학적 성취를 이유로 인성을 실드 칠 필요도 없고, 개차반인 인성을 이유로 그 문학적 업적을 깎아내릴 이유도 없음.
난 불한당들의 세계사 진짜재밌게 읽었는데...
사실 소설 공부하는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소설이지. 그 영웅적인 서술형식에 대한 동경이 생기거든.... 그렇다고 쓰는 사람들에게 더 매력적인게 잘못된 건 아니지. 좋은 소설이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