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가 예상하고 있거나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는 않지만 캐릭터라면 눈치를 챌 수 있을 때 말야


예시: 홍 길동이 숲속을 통해 나무 아래를 성큼성큼 걸어 지나가고 있는데, 야마다 다로가 나무 위에서 홍 길동을 기습하려고 하는 상황. 플레이어는 기습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지 않아 능동적으로 퍼셉션 판정을 요구하지 않았다. 하지만, 마스터는 캐릭터가 이를 발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고, 퍼셉션을 판정시키려고 한다.


예시 2: 홍 길동과 야마다 다로가 명예로운 결투를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야마다 다로는 하나도 상처를 입지도 않고 지치지도 않는 상황. 플레이어는 이게 뒷술수라는 생각을 전혀 하고 있지 않고 단순 실력차라고 생각하는 중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야마다 다로가 도술을 쓰고 있었고, 홍 길동은 이걸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마스터는 캐릭터가 이를 발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고, 관련 능력 판정을 시키려고 한다.


여기서 마스터가 직접 "OO 판정해." 또는 "OO 판정할래?" 라고 물어야 할까, 아니면 플레이어 모르게 조용히 판정 주사위 굴리고 상황을 진행시키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