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큐버스 께임


> 서큐버스가 그녀와 게임을 하지 않으면 이 방을 지나갈 수 없다고 함

> 그녀가 재미있어 할 법한 게임만 승낙함

너라면 뭐로 승부할래?


ㄴ 탈의 포커. 이 음탕한 년은 다 벗을 기회를 주저하지 않을걸.

ㄴ 그리고 넌 제대로 된 모험용 장비와 갑옷을 입고 있다는 전제 하에 말이야. 그녀가 입은 거라곤 많아야 2-3장이겠지. 꽁승이네.

ㄴ 그럼... 승리해야지... 다른 더러운 마음 따윈 전혀 없이, 그저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서 말이야... 






드루이드 극단주의자


> 새가 네 어깨에 앉음

> 인간 여성의 목소리로 네게 속삭임

> "당신만이 내게 언제나 상냥했지요, 헥터."

> "내일 시장 광장에는 가지 말아요."

> 새가 날아가더니 다시 새 처럼 행동함

> 네 이름은 헥터가 아님

어떻게 할거냐?


ㄴ 나 내일 시장 광장에 안 간다.





퀘스트가 의도치 않은 결과를 맞이하다


> 오래 전, 마법을 써서 인간으로 변장하고 있던 드래곤이 한 공주와 만남

> 공주를 유혹하기 위해, 가진 돈을 뿌리며 먼 나라에서 온 왕자라고 자신을 소개함.

> 그녀는 그의 권위에 흥미가 없었고, 그는 그녀의 마음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함

> 그녀의 왕국 전역을 달리며, 그녀의 사람들을 위해 작은 선행들을 베품.

> 그에게는 당연히 손쉬운 일들이었고, 그 또한 그녀가 자신에게 사랑에 빠지기까지 그저 용생의 잠깐의 순간을 기다려야 할 뿐이었음


> 허나 시간이 지날수록, 왕자인 척 하는 것이 용으로 사는 것 보다 쉬워짐

> 그 또한 공주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됨

> 둘은 행복했으며, 그는 그 작고 사소한 순간들을 즐길 수 있었고, 영원히 도둑맞거나 잊혀지지 않을 보물로 기억함.

> 그녀가 나이들수록, 그 또한 나이들게 변했으며, 인생의 무게를 느낌

> 그녀가 죽자, 그는 자신의 자살을 꾸미고 아들에게 왕국을 맡기며 떠남


> 300년 후, 이제 에인션트 드래곤이 된 그가 돌아와 과거를 묻어버리기 위해 찾아옴. 그녀의 무덤도 볼 겸 해서.

> 허나 그가 찾아간 곳에 그녀의 무덤은 파헤쳐저있고 그의 피를 이은 자식들은 한 세대 전에 일어난 혁명으로 멸족당함.

어, 음, 그래. 그게 우리가 성벽에 집합하는 이유야. 엿 같은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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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가기 전 후딱 하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