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진행하던 도중 메타적으로 사건의 진상을 눈치채고 말았다.
근데 PC는 이걸 아직 눈치채지 못한 상황.
수호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도 그렇고
어떻게든 플레이를 즐기고 싶고
그렇다고 캐릭터가 죽는 건 싫고
이 괴리 때문에 RP가 점점 꼬이기 시작하고
어쩐지 수호자도 이 사실을 눈치챈 것 같고
여하튼 우여곡절 끝에 클리어 하긴 했는데
클리어 하고 보니 눈치챈 줄 알았던 진상이 실은 완전 잘못 짚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
게다가 탐사자가 HP도 멀쩡하고 SAN도 2점 밖에 떨어지지 않았을 때...
GM : 이 새끼 대체 뭐가 하고 싶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