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했던 긍정적인 로이스 NPC들 죄다 죽거나 졈화
몸담고 있던 가족같은 조직도 붕괴
다른 PC들과 처음 만나자마자 전투였고 이후로도 자기들 원하는 정보 모른다고 욕처먹음. 심지어 그 PC들은 서로 친함.

이제 기다리는건 전투랑 결말인데
전투는 이기면 마지막 로이스 NPC가 죽고 지면 같이 전멸당할 위기
전투 이겨도 다른 PC랑 적대상태라 살해당하는거 확정
에미씨발

우로부치가 쓴 좆같은 시나리오 같다
착한 탈주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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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쨩 몇가지 말하고 싶은게 있어요.

일단 PC와 전투한건 네-쨩이랑 읔시 밖에 없어요. 윤나라는 이제껏 전투 단 한 번도 못했잖아요. 


서로 NPC 하나씩 끼고 2:2로 싸웠는데 네-쨩, 아군에게 오인사격 받아서 HP가 -까지 내려갔잖아요.

사실상 3:1이었는데 왜 읔시 멘탈이 터졌지요? 네-쨩 멘탈이 터져야지.


그리고 네-쨩과 윤나라가 친하다고 하는데 경찰과 범죄자가 어떻게 친한게 되지요?

과거에 인연이 있고, 목적이 같아서 잠깐 협조하고 있지만 서로 경계하고 있잖아요.

읔시도 비슷한 느낌으로 편입될 수 있었지만 읔시가 걷어찬 거잖아요.



아니라구요?


전투 끝나고 네-쨩, 정보 교류할 필요가 생기자 먼저 협조하러 갔지요?

가서 정보도 줬는데 으으시발 어떻게 했지요?


대화록 따올게요.


네-쨩 : 이 정도 정보를 줬으면. 오는게 있어야겠지. 우선, FH 요원을 노린 이유를 알려줘.

읔시 : 노려? 누가? 난 아저씨 따라갔을 뿐인데?

네-쨩 : 아저씨가 누구야?"

읔시 : 브라이언이 아저씨지.

네-쨩 : 브라이언이 누군데?"

읔시 : 지금 시비거는 거지?"


암 걸리게 생겼어요 안 생겼어요?

중요한 정보를 대가로 몇 가지 알려달라는데, 자기네들은 바쁘니까 꺼지라고 했죠? 

화가 나겠어요, 안 나겠어요?



그리고 시나리오 얘긴데. 왜 읔시의 PC만 멘탈 터진다고 생각하죠?

윤나라는 유일한 친구(로이스)가 슬라임이 될 예정이고, 네-쨩도 그다지 좋은 엔딩이 기다릴 것 같진 않은데요. 

협박당해서 의뢰를 완수했더니, 그걸 빌미로 또 협박당하고... 의뢰자가 눈 앞에서 죽질 않나...


PC들이 죄다 멘탈 터질 예정인데 네-쨩과 윤나라는 잘 수용하고 있잖아요.

왜 너만 그래요.




그래요. 어제 세션하다 서로 화났었죠.

하지만 읔시가 세션 끝나고 자기 PC 상황 얘기하면서 멘탈 터진다고 했을 때... 네-쨩이 꼴 좋다고 하던가요? 이해해주고, 달래주었잖아요.

지엠도 PL을 위해 시나리오 방향을 선회한 전적이 있는 상냥한 사람인데 왜 눈 앞에서 문제를 고치려 하지 않고 뒤에서 죽창을 찔렀죠?


의리는 어디로 갔나요?

그냥 탈주하고 싶다고 올렸으면 네-쨩, 그러려니 했을 거에요. 착한 탈주라는 말은 심했어요.



그리고... 네-쨩도 읔시 CST 세션에서 멘탈 터진 적 있지요? 기억나요? 네-쨩 씬 NTR 당했잖아요.


씬제라는건 주인공이 될 기회를 돌아가면서 받는 건데, 네-쨩이 씬에서 사라졌다고 난입자를 메인PC로 취급하여 진행하려 했잖아요.

"룰북에 의하면~" 이라면서요. 네-쨩이 클레임 넣지 않았으면 그대로 했을 거 아니에요?


구경꾼이 뜬금 없이 룰변호사 마냥 말해서 네-쨩과 다투고 있는데 지엠이 뭐 정리라도 시도한 적 있나요.

그러고보니 읔시. 씬 외 플레이어랑 귓말하다 로그 못 읽어서 진행 못한 적도 있었죠.

네-쨩이 그런거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뭐라 했나요?


네-쨩. 탈주할 때도 PC를 리타이어 시킨 다음, 더 못하겠다고 말하고 탈주한 거에요. 그리고 나서 죽창 찌르지도 않았구요.

읔시 지금 하는 모양을 봐요. 좆 같은 시나리오라면서 GM 엿 먹이고. 세션에서 PL 엿먹이고, 탈주 협박으로 모두를 엿먹이고 있잖아요.


이래도 되는 거에요?


읔시 이런 일 자주 터트렸죠. 그럴 때마다 남들이 욕 많이 한 거, 자신도 알죠? 

네-쨩, 그럴 때마다 앞에서 뒤에서 읔시 쉴드 쳐주기 바빴어요.

원래 누구 쉴드 쳐주는 성격이 아닌데 맘 여린거 아니까 좀 보호해주려 했던 거에요.


그런거 다 알면서 읔시, 세션 중에 뭐라 했지요?


"왜 너만 그렇게 이기적이야?"


네-쨩 어이가 없었지만 이 때도 참았죠?

지금 여기서 말하는 것도 순화해서 쓰고 있는 거에요. 로그 읽으면 더 가관이에요.


그전 CST에선 어땠죠? 네-쨩에게 권총쏘고, 산탄총으로 떄리고, 칼로 할복공격 시도했죠? 엎어치기로 러닝머신에 대가리도 박게 하고요.

불이익도 많이 받았구요. 심지어 네-쨩을 제외한 다른 두 PC는 서로 친했죠. 그 때의 네-쨩 만큼 자기 상황이 엿 같다고 생각하나요? 

말해보세요.




네-쨩이 말하는게 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텐데, 읔시 본인 만큼은 네-쨩이 얼마나 순화시켜서 쓴 건지 알 거에요.





심문은 무슨,
읔씨도 하고 싶은 말 해볼 기회는 줘야지요.
그리고 읔시 멘탈이 약해서 혼자 끙끙대다 도저히 못참겠어서 올렸을 텐데.
여기서 3:1로 패는건 좀 아닌 거여요.
여기서 자기 편 들어줄 사람 하나 없고, 말해봐야 자기만 얻어 맞을 것 같고... 자신이 고립됬다고 느꼈으니까 갤에 올린 거겠지요.
3:1로 얻어맞을 것 같아서 그랬겠지요
읔시 마음이 매우 여린 거여요





네-쨩의 할 말은 여기까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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