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특히 D&D 경력 좀 되는 아재들 중에 진짜로 그런 손기술 연습했던 사람들이 있더라고
스냅이랑 각도 잘 조절해서 원하는 주사위 눈 범위가 나오게 하는 그런 거
어느 아재가 시연하면서 '역시 나이가 드니까 힘드네'라고 하는 거 보고 개소름
RPG, 특히 D&D 경력 좀 되는 아재들 중에 진짜로 그런 손기술 연습했던 사람들이 있더라고
스냅이랑 각도 잘 조절해서 원하는 주사위 눈 범위가 나오게 하는 그런 거
어느 아재가 시연하면서 '역시 나이가 드니까 힘드네'라고 하는 거 보고 개소름
그리고 다른 데서 들었던 얘기가, 정말 확률 엄격하게 통제하고 싶다면 사용하는 다이스도 특별히 골라서 그걸로 통일해야 한다고. 가령 육면체 다이스의 경우 눈의 크기가 모두 공평하게 파여 있으면, 눈이 적게 파인 면 무게가 많이 파인 면보다 무거우니까 의도적으로 많이 구르도록 던지면 최종적으론 눈 적게 파인 면 반대쪽인 눈 많이 파인 면이 위로 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눈이 적은 면일 수록 눈 크기가 크게 파여 있는 다이스를 쓰도록 정해야 한다던가. 그런 얘기들도 들음.
카지노 슈터도 있는데 그정도야... 저도 한땐 3d6 꽤 연습 했는데 DM이 잘 튀는 주사위로 바꾸면서 좀 어려워졌어요.
ㄴ아재...
실제로 눈 파인 면의 무게 때문에 미묘하게 차이나는 거 때문에 카지노에서는 6면체 쓸때 음각 주사위가 아니라 인쇄 주사위 쓰고요. 시판하는 보통 다이스는 그거 신경 안 쓰거나, 1 구멍을 좀 더 크게 파서 6 구멍하고 무게 맞추죠.
참고로 다이스가 작을수록 파인 구멍 무게에 잘 영향받아요. 슈팅할 분들은 염두에 두시길...
역시 아재들은 무서워...!
죄 다이스 타워에 밀어넣어야 할듯
근데 진짜 3d6 슈팅 요령만 좀 익히면 D&D 3판처럼 포인트 바이로 능력치 결정하는 것보다는 4d6에서 하나 빼는 게 더 평균 스탯이 좋음. 이건 장담할 수 있어요. 포인트 바이로 빌드하는 건 중수죠.
망할 놈의 운빨 게임이 사람들을 죄다 뭔 타짜로 만들어 놨어!
그렇게 하면 재밌나.. 게임의 원 의도를 벗어나는거같은데.
롤에서 헬퍼 쓰는 느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