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는 길이 달라지고 처음 알피지에 손을 대던 그 때와는 상전벽해 급으로 달라진 사람들이 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가령 지난 번 하사장네 알피지 카톡방에 출몰했던 한 아재는
어느 시점부터 룸싸롱 영업 등에 손을 대 도망치는 종업원을 추적하는 일과 연루되는 등 속칭 '반달' 노릇을 한 것으로 짐작되는 사람이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이었던 것은 '나이트나 싸롱 룸 잡아서 알피지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ㅎㅎ'라는 발언으로
알피저라는 공통 분모가 느껴지는 발언임에도 살아온 인생 스펙트럼의 괴리가 현격히 느껴지는 발언이었다
혹시 다른 갤럼들도 이런 류의 관련 경험이 있는지 궁금해짐
변-호사 + 자영업 + 대딩 + a 냠냠
침침한 조명 쓰는 룸싸롱에서 플레이 하면 아조씨들 눈깔 빠질듯.. 주사위 눈도 안보이고 시트도 룰북도 안보이고 주사위가 테이블 밑으로 굴러가기라도 하면 바닥 기어다니다가 미처 못치운 콘돔이랑 조우하고... 생각만 해도 아주 개판이 따로 없네
소식 끊겨서 지금 뭐 하고 사나 싶은 아재도 있고, 풍문에 듣기로 퍽 이상해졌다는 아재도 있고, 예비군 훈련장에서 만났는데 저쪽은 알아보는데 난 못 알아보게 변한 아재, 우리 사무실(업계에 유명한 블랙) 들어 올래? 라는 아재...
그러고보면 아재만 있는 게 아니네요. 한참 전에 결혼 청첩장 보내 온 언냐도 기억나고.
리얼 나 저 룸싸롱썰 보고 그 방 나왔다
존나 불쾌해서.. 이거 막말로 잡아넣어야 할 사람 아니냐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