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파인더 AP인 킹메이커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킹메이커를 차후 플레이하실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스포일러 방지용 자짤]
이번 이야기의 시작은 일행이 미크멕을 따라 검댕비늘 코볼트들의 둥지로 향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일행은 일행이 구해낸 미크멕으로부터 여러 정보를 얻어낼 수 있었는데 그 중에는 현재 검댕비늘 코볼트 부족의 주술사. 타툭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미크멕이 말하기를 타툭은 검댕비늘 코볼트들과 달리 보랏빛 비늘을 가진 외부에서 온 코볼트지만 말하는 까마귀를 가지고 있는 무시무시한 주술사라고 합니다.
[검댕비늘 부족의 주술사. 타툭]
또한, 코블트들이 왜 악마상을 중요히 여겼는지도 타툭과 관련이 있었는데, 타툭이 이 악마상에 코볼트들이 기도를 드리지않는다면 앞으로 검댕비늘 부족에서 새로 태어날 코볼트들이 노랗게 변해 죽을 것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일행 중의 위저드는 이를 듣고 되찾은 악마상에 마법 탐지 주문을 써보지만 느껴지는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일행에게 타툭의 말이 신빙성을 잃어갈 때, 미크멕의 말이 이어집니다.
타툭의 등장으로 검댕비늘 부족의 족장은 지도권을 잃어가고 있고, 부족의 실질적인 지도자는 타툭이라는 것이었지요. 미크멕은 현재의 이런 일이 마음에 들지않는다고도 덧붙입니다. 일행은 이에 한 가지 생각을 합니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타툭을 죽이거나 몰아내, 족장이 다시 검댕비늘 부족의 지도권을 되찾게 만들어 준다면 코볼트와의 동맹을 맺는 것이 수월하지않냐는 생각 말이지요.
[일행이 동맹을 맺게끔 생각을 하게한 언덕 위의 코볼트 의뢰]
일행은 그리 하기로 마음먹고 검댕비늘 부족의 둥지에 들어섭니다. 코볼트들이 일행을 호기심 반 경계심 반 섞인 눈으로 보는 가운데 마침내 족장이 있는 곳까지 도달한 일행은 타툭이 거짓을 말하고 있다며, 족장에게 검댕비늘 부족의 실권을 되찾게 해준다고 말합니다. 검댕비늘 부족의 족장은 이를 받아들이고, 일행은 곧장 타툭이 있는 곳까지 향합니다.
[검댕비늘 부족의 족장]
타툭을 우두머리로 생각하는 코볼트들을 단칼에 베어내고, 마침내 타툭의 앞에 당도한 일행은 타툭을 쉽사리 쓰러뜨리고서는 스베틀라나의 반지가 포함된 전리품을 몇 가지 획득하고 족장에게 돌아옵니다. 검댕비늘 부족의 족장은 일행과 흔쾌히 동맹을 맺고 한 가지 정보를 알려줍니다. 바로, 사슴 군주의 요새의 위치였지요. 일행은 뜻하지 않은 정보를 얻고 다음 장소로 향합니다. 바켄에게 부탁한 송곳니 열매를 따기 위해서 말이지요.
PS. 탐사 룰이 너무 구린 탓에 시나리오를 살짝 수정했습니다.
군주님은 PnP에서도 보스전에서 존나 아프게 장궁을 쏘아댑니까?
내. 준내 아프게 쏩니다.
토큰 액자 너모 구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