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dm이고 5판임
파티원이 전투가 대부분 이라해서
생각해보니 그런것같아 그걸 좀 풀고서 다른걸 넣고싶은데
파티원중 한명은 dnd에서 약간 크툴루물처럼 추리나 미스테리가 돋아서 흥미를 유발시키는걸 바라는것같은데 그런 퀴즈나 추리, 미스테리같은 장르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다
그걸 풀게된다면 우선 이야기가 있어야할태니 "갑자기 준비된 마법이 시전안됩니다!" 라고 했는데 그게 "알고보니 저녀석의 소행이었군요! 쟤를잡으면 끝납니다!"처럼 맥빠질게 아니라 못해도 한두세션정도의 그런 사건에 대한 분량이 있어야하잖아?
이걸 시나리오적인 부분에서 고민하는게 맞겠지? 하 조헌같은거 있니
DMG 챕터6 Between Adventures에 도움이 될만한 조언들이 있고, 자나사에도 비슷한 챕터가 있음
5판이 추리에 적합한 룰은 아니라서 룰적인 부분 말고 악역의 행적에 대한 암시를 넣는다거나 뭔가 기괴한 복선을 깐다거나 하는것도 가능함
재밌게 읽은 소설 시나리오를 참고해봐
추리나 어반물이 얼마나 지루하고 전개가 더딘지를 모르는 모양인데..
그런게 취향이라면 체험시켜줘도 나쁘지 않지요
미스터리는 잘쓴다는 작가들도 좌절하는 장르인데 그걸 유동적으로 써야하는 trpg에서 사용한다? - dc App
로그를 본게 아니니 확답하긴 힘들지만 다른 장르가 필요하다기 보단 그냥 이야기에 서스펜스가 모자라서 생긴 문제인 것 같은데 - dc App
추리물은 어려운건 아님. 그냥 "이 중에 한 명! 배신자가 있다!" 라고 던져놓으면 지들이 알아서 잘 추리하고 재미있어 하던걸?
댄디에서 추리를 바란다고? 크툴루 안 가고 왜 댄디로 왔대? 그 사람이 뭘 착각했거나 걍 세션 열렸다고 하니까 넙죽 구인부터 넣고 본 경우 같은데...
댄디에서 추리물을 한두 세션 분량이나 넣으려고 시도했다간 그 파티원 말고 나머지 전부가 지루해질걸. 네가 잘 설명해서 이해시키는 수밖에 없음.
사람들의 취향과 달리... 나는 일단 어반물 좋아함. 지금 참가 중인 캠페인도 어반물이고. 근데 그거랑 별개로, 추리적 요소는 굳이 어반물이 아니더라도 많은 만화와 게임에서 나오는 요소임. 판델버 조차도 "추리적요소" 자체는 있어. "추리"를 중심 컨텐츠로 삼는 게 아니라 스토리의 보조적 장치로 써서 서스펜스를 만족시켜주면 그 플레이어도 좋아하고 게임도 안 지루해질 거야.. 굳이 추리가 메인이 될 필요는 없음. 사건에 대해 궁금증을 품는 플레이어 혼자서, 세션 중 혹은 세션 후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상한 현상의 원인은 뭘까" 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함.
물론 그런 보조적 요소조차도 마음에 안 들고, 파티원들 취향이 그런 걸 싫어하는 데에 가깝다면... 그건 어쩔 수 없지. 그냥 파티랑 성향이 안 맞는 거..